[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BHL(대표 김봉석)이 출시한 임시시멘트 세척액 ‘Temp-Off’가 우수한 성능과 편의성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Temp-Off는 제거한 임시크라운을 세척액에 담가두는 것만으로 잔류물 제거 효과가 뚜렷한 것이 장점이다.
임시크라운을 제거하고 몇 초간 수돗물로 헹궈주는 것이 1단계. 헹군 크라운을 세척액에 10분간 담가두는 것이 2단계. 그리고 세척액에서 꺼내 몇 초간 수돗물로 헹궈주면 된다.
그리고 3 way syring으로 남아있는 시멘트를 제거해주면 깔끔하게 복구된다.
Temp-Off의 장점은 단시간에 파손 및 천공을 방지하며 세척할 수 있고, 사용자의 부상위험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 오염위험도 적다는 것이다.
BHL 김봉석 대표는 “기존에는 스케일러 팁 등을 활용해 물리적으로 임시시멘트를 제거하다 보니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 크라운에 천공이 발생하거나 브릿지가 파절되는 문제도 발생했다”면서 “Temp-off를 사용하면 세척액에 10분 정도 담가두는 것만으로 임시시멘트를 간단히 제거할 수 있어 크라운의 2차 손상방지 및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Temp-Off는 아크릴, 컴포짓, 지르코니아, 포세린, 귀금속, 비귀금속 합금 등 모든 종류의 임시·영구사용 크라운에 사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Temp-Off의 성능 및 사용법은 유튜브 또는 BHL 홈페이지에 업로드된 동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