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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바이오RG, ‘폐금 100g→합금 80g’ 물물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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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가 뜨거운 반응, 이벤트 무기한 연장…순금 교환도 가능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예스바이오RG가 폐금을 합금으로 교환해주는 획기적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매일 같이 달라지는 금시세와 폐금 순도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었던 폐금을 무게에 따라 합금으로 교환해주는 명쾌한 처분방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스바이오RG는 매번 달라지는 시세와 폐금 순도 등에 적지 않은 영향을 받고 있는 폐금에 대한 개원가의 고민을 십분 반영, 합금으로 물물교환해주는 방식의 폐금교환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먼저 폐금 100g을 합금 80g으로 교환해주고 이에 대한 세금계산서를 발행해준다.

 

정해진 무게만큼 교환이 이뤄지기 때문에 매일 달라지는 금 시세에 영향을 받을 일이 전혀 없다. 교환과정에서 20%의 차이가 발생하긴 하는데, 이중 10%는 세금계산서 발행에 따른 비용이고, 나머지 10%는 합금제조와 폐금 리사이클링에 소요되는 최소한의 마진이라는 게 예스바이오RG 측의 설명이다.

 

또한 폐금을 순금으로 교환해주는 프로모션도 마련돼 있다. 합금으로의 교환이 내키지 않은 개원의들을 위해 마련한 프로모션으로, A타입 골드의 경우 폐금 10g을 황금열쇠 1돈(3.75g)으로 교환해준다. 이외에도 폐금 30g을 골드바 3돈(11.25g)으로, 폐금 50g을 골드바 5돈(18.75g)으로, 그리고 폐금 270g을 골드바 26.66돈(100g)으로 각각 교환해준다.

 

이외에도 폐금분석에 드는 수수료 없이 각 타입별 당일 매입 시세를 적용, 최고의 금액으로 돌려주는 매입도 항시 진행한다. 분석수수료, 이동비용, 분석보고서 등 모든 것이 비용을 동반하는데, 이에 대한 수수료 없이 각 폐금의 타입에 따른 당일 매입 시세를 적용해 매입을 진행한다.

 

예스바이오RG 관계자는 “6월 초 폐금에 대한 합금 물물교환 이벤트와 페금에 대한 순금 교환 이벤트를 전격 실시하고는 개원가로부터 뜨거운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며 “당초 한시적으로 진행할 이벤트였지만, 개원가의 반응을 감안해 해당 이벤트를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등으로 금값이 날로 치솟고 있다. 그 만큼 개원가에서도 골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 프로모션은 폐금을 가장 효과적이면서도 명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확신한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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