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아이오바이오(대표이사 윤홍철)가 고불소 치약 ‘아이오바이오 F1450치약(에프일사오공치약)’을 출시해 화제다.
F1450치약은 기존 아이오바이오 F치약을 업그레이드한 것으로, 불소(F)가 1,450ppm 함유된 것이 특징. 이로써 치아우식 발생을 억제하고 초기 우식을 재광화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죽염과 자일리톨 성분을 첨가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아이오바이오 측의 설명이다.
아이오바이오 관계자는 “2014년 9월, 의약외품 치약제의 불소배합 상한 규제가 1,000ppm에서 1,500ppm으로 상향 조정됐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치약은 1,000ppm 미만의 불소함유량에 그치고 있다”면서 “전세계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불소함유량 1,350~1,450ppm 이상인 치약이 충치예방 및 초기우식 재광화를 위해 널리 사용돼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