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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치과의사회, 경북간무사회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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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수급-교육 협력, 구인구직 정보 공유 등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경상북도치과의사회(회장 전용현·이하 경북지부)가 경상북도간호조무사회(회장 이종잠·이하 간무사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25일 대구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경상북도 지역 내 치과의료기관과 치과 종사 간호조무사 간의 원활한 상호 교류와 협력, 지원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양 단체는 △치과 종사 간호조무사의 인력수급 △치과 종사 간호조무사에 대한 교육과 역량 강화 △당면 치과 현안에 대한 소통과 의견 수렴 △양 기관이 주최하는 각종 교육 및 행사 참가 등이 있에 합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를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경북지부 전용현 회장은 “간무사회와 상호 협력을 할 수 있고 서로를 잘 이끌어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고, 간무사회 이종잠 회장은 “원활한 소통을 통해 구인구직 문제도 함께 해결하며 상생하는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양회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구인구직 정보를 공유하기로 하고, 간호조무사 자격신고 및 보수교육 관련 현안 홍보도 진행키로 하는 등 보다 실질적인 대응책을 만들어가기로 했다. 경북지부는 만성적인 구인난 해소, 간무사회는 보다 나은 환경으로의 구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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