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1 (금)

  • 맑음동두천 24.2℃
  • 맑음강릉 23.0℃
  • 맑음서울 23.3℃
  • 맑음대전 24.1℃
  • 맑음대구 23.9℃
  • 맑음울산 19.5℃
  • 맑음광주 24.0℃
  • 맑음부산 19.0℃
  • 맑음고창 21.6℃
  • 맑음제주 18.1℃
  • 맑음강화 17.4℃
  • 맑음보은 23.4℃
  • 맑음금산 23.3℃
  • 맑음강진군 22.1℃
  • 맑음경주시 22.9℃
  • 맑음거제 21.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임플란트 가이드에 대한 임상 고민 해결!

URL복사

덴티스 ‘SQ GUIDE’ 임상 세미나 하반기 투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스(대표 심기봉)의 디지털 임플란트 가이드 시스템 ‘SQ GUIDE’ 임상 세미나가 하반기 전국투어를 시작한다.
 
덴티스는 지난 투어를 통해 서울, 수원, 대구, 부산, 대전 등을 돌며 전국 개원의들과 임상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디지털 가이드에 대한 기본과 실전팁 등을 공유하며 ‘SQ GUIDE’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활용하는 노하우를 전수했다.
 
전국 세미나 참가자들의 추가 개설요청에 따라, 올 하반기에는 새로운 연자와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으로 투어를 시작한다. 오는 18일 서울을 시작으로 21일 대구와 다음달 5일 부산에서 개최된다. 특히 서울 세미나는 치과임상연수회 코스를 이끌고 있는 ‘Team CTS’와 함께 하며, 최용관 원장(엘에이치과)과 김현동 원장(서울스마트치과)이 연자로 나서 3회차로 진행된다.
 
1회차 코스에서는 디지털 워크 플로우부터 ‘SQ GUIDE’에 대한 설명까지 기본 개념을 종합적으로 정리한다. 2회차 코스부터는 가이드 플래닝 핸즈온 실습이 이뤄진다. 최용관 원장이 Implant Studio를, 김현동 원장이 Dentiq Guide를 활용해 실습 강의를 진행한다. 또한 3D 프린터 출력과 서지컬 가이드를 완성하는 실전팁을 공유한다. 3회차에서는 ‘SQGUIDE’ 사용 및 임상증례와 더불어 가이드 사용 임상팁을 공유하고,  ‘SQ GUIDE’를 활용한 핸즈온 실습을 진행한다. 특히, 최신 UV조사기 ‘SQUVA’를 사용 후 UV 조사된 임플란트를 직접 식립하는 시간을 갖는다.
 
대구와 부산 세미나에서는 개원가의 생생한 디지털 임상 실전 노하우를 보유한 윤상용 원장(바른플란트치과)이 원데이 마스터 과정을 진행한다. ‘SQ GUIDE’의 실제 적용사례 등 윤상용 원장의 임상 노하우와 함께 핸즈온 실습이 예정돼 있다.
 
덴티스는 이번 세미나에서 디지털 가이드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가이드 플래닝, 3D 프린터 출력, 그리고 식립에 이르는 가이드 수술의 모든 것을 공유할 계획이다. 덴티스 관계자는 “’SQ GUIDE’는 아직도 진화 중이다. 고객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유저들의 생생한 의견을 빠르게 반영해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있다”며 “‘SQ GUIDE’뿐 아니라 웹사이트 등 서비스 플랫폼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등록과 정보 확인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OF DENTIS’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역사는 돌고 돈다
역사는 돌고 도는 것인가. 최근 미국에서 연구지원금 축소로 학자들이 미국을 떠나 유럽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기사가 보인다. 새로 출발한 미국 연방정부가 지출을 줄이기 위해 연구비를 대폭삭감하면서 생긴 현상이다. 역사를 돌아보면 영국으로부터 독립한 미국이 빠르게 세계적 강대국으로 될 수 있었던 이유 중에는 유능한 인재 이동이 있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전 세계 석학들이 안전한 장소로 이동하며 미국으로 모여들었다. 미국의 부흥에 외국 지식인들이 지대한 역할을 했다. 가장 대표적인 사람이 아인슈타인이다. 과학뿐 아니라 철학, 인문학 등 모든 분야의 최고 석학들이 미국으로 이동하였고 학문적 업적을 미국에서 이루었다. 그 결과가 지금의 미국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게 발전한 미국에서 학자들이 연구비 감소로 인하여 유럽으로 이동하고 있는데, 정작 미국 정부는 방관하는 것을 넘어 푸대접하고 있는 현실이다. 자신들이 어떻게 강대국이 되었는지를 잊어버린 듯하다. 그동안 미국이 강할 수 있었던 것은 광범위한 학문적 투자에 있었다. 그런 미국이 비용을 이유로 그들을 쫓아내고 있다. 이는 머지않은 미래에 미국이 퇴보될 것을 암시하는 메시지로 보인다. 사마천은 사기에

재테크

더보기

트럼프가 시작한 관세 전쟁 이후 미국 증시와 자산배분 전략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상호관세 정책 이후, 미국 증시가 연일 하락세를 보이며 시장 전반에 큰 불안을 가져오고 있다. 미국의 관세 정책은 무역전쟁의 가능성을 키우며 시장의 불확실성을 높였고, 이는 자산배분 투자자들의 향후 투자 전략에 대한 고민을 깊게 만들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현재의 미국 증시 상황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활용한 주기적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투자자들이 시장 변동성을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심층적으로 다루고자 한다. 기준금리 사이클 feat.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 먼저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통해 미국 증시가 처한 상황을 정확히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연준의 기준금리 순환에 따라 경제 사이클은 크게 호황기, 정점기, 침체기, 불황기 등으로 나누게 되고, 각 국면에 따라 알맞은 투자전략을 통해 자산배분에 응용할 수 있다. 연준은 기준금리 인하를 2024년 9월부터 시작했고 이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의 B에 해당한다. 2024년 12월부터 기준금리 인하를 멈춘 후 현재 미국은 경제둔화 국면에 진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이후 역사적인 관세 전쟁을 시작했고, 최근 S&P500 지수가 주요한 기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