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2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치주·임플란트의 향연, 치주학회 종합학술대회 ‘커밍순’

URL복사

다음달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으로

[치과신문_최학주 기자 news@sda.or.kr] 2020 대한치주과학회(회장 구영·이하 치주학회) 제60회 종합학술대회가 다음달 8일부터 14일까지 일주일 동안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된다.

 

‘60 years of knowledge and experience in periodontology’를 대주제로 온라인 플랫폼 키메디를 이용해 진행되는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치주학회가 어느 때보다 알찬 내용으로 풍성하게 구성했다.

 

치주, 임플란트의 학술 향연이 될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3개의 심포지엄과 2개의 특강, 치주질환과 전신질환 강연까지 한 번에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임플란트 1세대가 후학들에게’ 심포지엄은 성무경 원장과 박원배 원장이 각각 연자를 맡았다. 이어 ‘Classic periodontal therapy’ 심포지엄은 김옥수 교수(전남치대)와 이학철 원장이 강연을 진행하며, ‘Advanced periodontal/ Implant therapy’ 심포지엄은 김현종 원장과 김성태 교수(서울대치의학대학원), 장희영 교수(원광치대)가 연단에 선다.


또한 조규성 교수(연세치대)는 ‘My 30 years of Implant story as a periodontist’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계승범 교수(삼성서울병원)는 ‘Long term treatment results furcation involved teeth’ 특강을 준비 중이다.


치주질환과 전신질환의 상관관계에 대해 매년 의미있는 강연을 진행 중인 치주학회는 이번에는 김남윤 원장, 김수환 교수(서울아산병원), 김영택 교수(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가 각각 강연 이후 패널 디스커션을 진행하게 된다.
치협 보수교육 점수 4점이 인정되는 이번 치주학회 종합학술대회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온라인 플랫폼 키메디 회원가입은 필수다.


학술대회 등록은 학회 홈페이지(www .kperio.org)에서 사전등록 신청 후 지정된 계좌로 등록비를 납부하면 완료된다. 1차 사전등록 마감은 오는 30일까지며, 보수교육 점수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강의 동영상을 4시간 이상 시청 후, 평가문제까지 풀어야 한다(동일강연 중복 시청 불인정).


치주학회 구영 회장은 “올해 종합학술대회가 코로나19로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하지만 창립 60주년이라는 깊은 의미를 담아 준비했다”며 많은 성원과 참여를 당부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8월 금리인하 사이클 후반부, 금 자산배분 전략

2025년 8월 현재 글로벌 자산시장은 금리 사이클의 후반부로 진입하면서 각 자산의 가격 흐름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 대표적인 위험자산인 미국 증시는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으며, 달러와 금, 미국채 등은 저점에서 반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금은 이번 사이클에서도 핵심적인 안전자산으로서 의미 있는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을 바탕으로 현재 위치를 진단하고, 금 투자와 자산배분 전략을 어떻게 바라볼지 살펴보고자 한다.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은 금리 사이클을 여섯 구간으로 나누어 자산의 상대적 위치를 설명한다. 현재는 금리 인하기(A~D) 중에서 B 이후 C로 향하는 구간의 후반부에 해당하는데, 이는 첫 번째 금리 인하가 시작된 이후 경제위기 국면으로 이동하기 전의 상황이다. 이 구간에서 위험자산은 마지막 랠리를 펼치며 고점을 경신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최근 미국 증시와 비트코인은 신고가를 기록하며 시장의 위험선호 심리를 반영했다. 반면 금과 미국채, 달러 같은 안전자산은 아직 본격적인 반등 국면에 진입하지는 않았지만, 사이클상 경기침체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곧 상대적 우위가 강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번 사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