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6 (토)

  • 맑음동두천 32.0℃
  • 맑음강릉 33.9℃
  • 맑음서울 32.7℃
  • 맑음대전 32.8℃
  • 맑음대구 31.6℃
  • 맑음울산 31.0℃
  • 맑음광주 32.3℃
  • 구름조금부산 31.5℃
  • 맑음고창 33.1℃
  • 구름조금제주 29.9℃
  • 맑음강화 30.8℃
  • 맑음보은 30.5℃
  • 맑음금산 30.8℃
  • 맑음강진군 33.3℃
  • 맑음경주시 31.9℃
  • 구름조금거제 29.1℃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수많은 임상가의 선택 ‘UV Activator2’

URL복사

세미나서 난케이스 성공사례 공유 ‘시선집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의 ‘UV Activator2’가 검증된 친수성과 우수한 초기 골융합으로 수많은 임상가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실제로 지난 9월에는 출시 1년 만에 1,000대가 넘게 판매되며 UV 표면처리 시스템의 우수성과 임상에서의 활용도를 입증했다.

 

‘UV Activator2’의 높은 판매고는 ‘디오 UV 임플란트’ 시스템의 임상적 우수성이 검증됐기 때문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는 지난해 말 진행된 ‘디오 UV 임플란트 세미나’에서도 입증됐다. 당시 강연에서 강재석 원장(목포예닮치과병원)은 여러 원인에 의해 실패했던 케이스에 UV를 조사한 임플란트를 사용해 재식립했을 때 안정적인 ISQ 수치를 확보할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보철물 체결까지 빠르게 진행한 임상 케이스를 공개했다.

 

또한 오민석 부장(선치과병원)의 경우 골질이 좋지 않고 뼈가 충분하지 않은 케이스였음에도 UV 조사 임플란트의 ISQ 값이 빠르게 상승해 일반 임플란트보다 조기에 높은 골융합을 얻을 수 있었다는 임상 케이스를 공유했다.

 

UV 처리된 임플란트의 우수성은 이미 다양한 논문과 임상을 통해 검증됐다. △잔존골이 적은 경우나 치조골이 상실된 부위에 식립하는 경우 △식립을 실패했던 부위에 재식립하는 경우 등 다양한 난케이스에서 UV 조사를 하지 않은 일반 임플란트에 비해 매우 빠른 치유속도와 안정성을 보여줬다.

 

특히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해 진화된 표면처리 시스템 ‘UV Activator2’는 UV 임플란트 시스템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조사 시간이 단 20초로 매우 짧아, 수술과정에서 언제 나타날지 모르는 변수 더욱 효율적인 대처가 가능해졌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비트코인 자산배분 전략: 금리 사이클과 반감기 사이클로 접근하기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비트코인의 위상은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높아졌다. 주요 글로벌 투자기관부터 개인 투자자들까지 다양한 투자자들이 비트코인을 포트폴리오의 일부로 편입하고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극심한 변동성은 여전히 투자자들에게 심리적 부담을 주며, 명확한 투자전략 없이 접근할 경우 손실 위험이 크다. 따라서 대부분의 투자자는 주기적인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신중하고 체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비트코인을 전략적 자산배분 관점에서 투자할 때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는 ‘사이클 분석’이다. 특히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사이클과 비트코인의 반감기 사이클을 복합적으로 분석하면, 비중 확대와 축소 타이밍을 잡는 데 매우 유용한 기준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2025년 7월 현재의 비트코인 투자 전략을 심도 있게 살펴보고자 한다. 먼저 금리 사이클 분석이다. 필자가 금리 사이클 분석 시 자주 사용하는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은 금리의 움직임에 따라 자산가격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효과적인 도구다. 이 모형에 따르면 금리 사이클은 왼쪽의 금리 인상기와 오른쪽의 금리 인하기로 나뉜다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