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 18일 고용노동부가 선정한 올해의 ‘우리사주 대상’ 중소기업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조합원 주식 보유율이 90%를 상회하며, 우리사주 제도를 통해 주인의식이 고취되고 노사관계가 크게 발전하는 등 모범적으로 운영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지난 2015년 우리사주 제도를 처음 도입해 임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소득 보상으로 애사심을 유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는 곧 생산성 향상과 노사관계 발전으로 이어졌고, 우수한 인재 영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줘 회사의 가치를 한층 상승시키는 효과를 나타났다. 지금은 우리사주 제도가 완전히 정착돼 근무 중인 임직원뿐 아니라 신규 입사한 직원들도 관심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제도의 저변확대가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디오 김진백 대표는 “당사는 우리사주 제도의 활성화를 통해 임직원들이 안정적인 경제적 기반 위에서 회사 업무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향후 정년퇴직 시 퇴직금 외에도 우리사주로 노후생활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인 기반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사주 대상’은 고용노동부 주최로 우리사주 제도를 운영하는 우수기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시상하는 제도로, 새로운 기업 복지와 노사 협력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