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부산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한상욱·이하 부산지부)가 지난 2일 회관에서 BDEX 조직위원회의 첫 번째 회의를 개최했다.
BDEX는 부산지부 주최의 학술대회로, 지난 2018년 이후 올해로 4회를 맞이했다. BDEX 2021은 오는 9월 25일과 26일 양일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BDEX 조직위원회 위원을 구성하고, 전체적인 학술대회 일정과 치과기자재 업체와의 상생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한상욱 회장은 “지속되는 코로나 상황으로 쉽지는 않겠지만,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각 본부별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기원 조직위원장은 “코로나 백신 공급 등 변화하는 상황을 지켜보며 유연하게 대처해나가겠다. 무엇보다 회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BDEX 2021은 치의학연구원 설립과 부산 유치를 기원하는 의미의 국제학술대회로 개최된다”며 “치과임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명연자들의 학술강연과 사진전시회, 음악연주 등 문화강연도 마련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BDEX 2021 전시부스는 부산지부 사무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