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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A 한국회 ‘기능통합치의학’ 전파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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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3일 오스템트윈타워서 오픈 학술 강연회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PFA 한국회(회장 김현철)가 최근 정기 학술회의 등을 통해 ‘기능통합치의학’ 관련 교육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가운데, 다음달 3일 올해 2차 학술회의를 회원은 물론, 비회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오픈 강연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서울 마곡동 오스템트윈타워에서 열리는 이번 오픈 강연회에서는 ‘비타민 D의 사용을 위한 loading dose와 maintenance dose 결정을 위한 고려사항과 임상적 결정’과 ‘태반주사의 역사와 이해’ 그리고 핸즈온 실습교육도 진행된다.

 

PFA 한국회는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으로, PFA 한국회를 통해 기능통합치의학에 입문하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오픈 세미나와 핸즈온 코스를 준비한 것.

 

PFA 한국회 김현철 회장은 “이번 강연회 참가 후 많은 치과의사들이 기능통합치의학의 교육과정인 회원교육을 함께하기를 희망한다”며 “PFA 한국회는 임상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회원 위주의 교육강의를 하는 학술회의를 계속하고 있는데, 불과 8개월 동안 22명의 신입회원이 가입해 기능통합치의학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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