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6 (금)

  • 맑음동두천 -13.0℃
  • 맑음강릉 -8.1℃
  • 맑음서울 -11.4℃
  • 맑음대전 -8.9℃
  • 맑음대구 -6.9℃
  • 맑음울산 -6.4℃
  • 광주 -5.6℃
  • 맑음부산 -5.3℃
  • 흐림고창 -6.8℃
  • 제주 2.3℃
  • 맑음강화 -11.5℃
  • 맑음보은 -9.5℃
  • 맑음금산 -8.6℃
  • 맑음강진군 -4.5℃
  • 맑음경주시 -7.2℃
  • 맑음거제 -4.3℃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덴티움과 월요일에 만나는 ‘먼데, 이 세미나’

URL복사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온라인으로 편하게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의 ‘월요 세미나’가 임상의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덴티움은 코로나19 시대에 맞춰 다양한 주제의 온라인 세미나를 매주 월요일 개최하고 있다.

 

‘먼데, 이 세미나’로 명명된 해당 세미나는 매주 월요일 저녁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지난 12일에는 현영근 원장의‘bright implant 티슈 레벨을 이용한 Flapless 수술 쉽고 안전하게 하기 Part.1’이 진행됐다.

 

현 원장은 “가이드 핀을 통해 식립부위의 치조골을 형상화하고 얻어진 정보를 기반으로 Flapless 수술을 보다 정확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bright Implant’의 우수성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설명했다. ‘bright Implant’는 덴티움의 기술력이 집약된 임플란트로, Tapered 형태로 우수한 초기 안정성과 보철의 간편성까지 확보한 제품이다. 특히 티슈 레벨 임플란트는 전치부와 구치부 모두에 적용할 수 있는 강도를 가지고 있으며, 가늘고 날카로운 Thread는 식립 시 토크의 부담을 줄여 초기 고정력을 높인 제품이다. 또한 단일 플랫폼(ø3.8㎜)을 사용해 모든 증례에 적용이 가능하다.

 

오늘(19일)은 현영근 원장의 ‘bright implant 티슈 레벨을 이용한 Flapless 수술 쉽고 안전하게 하기 Part.2’가 진행되며, 다음주 월요일에는 박정현 원장의 ‘치주질환 유무에 따른 임플란트 수술전략 Part. 1’이 예정돼 있다.

 

덴티움 관계자는 “유저들로 하여금 ‘먼데, 이 세미나’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다양한 세미나로 실질적인 임상팁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12월 금리 인하 사이클 후반부, 나스닥100 자산배분

2025년 11월 3일 고점 이후 약 보름간의 가파른 조정을 거친 나스닥100 지수는 12월 10일까지 약 2주간 반등세를 이어왔다. 그러나 지난주 금요일부터 다시 조정이 시작됐고, 이번 주 내내 이어지고 있는 하락 흐름은 자산배분 투자자에게 중요한 판단 구간에 진입했음을 시사한다. 현 시점에서 나스닥100 지수의 위치를 해석하기 위해서는 개별 종목이나 단기적인 수급보다도 연준의 금리 사이클과 그에 따른 시장 구조를 먼저 점검할 필요가 있다. 자산배분 투자는 언제나 방향을 맞히는 수단이 아니라, 현재 시장이 사이클의 어느 지점에 위치해 있는지를 판단하는 전략이기 때문이다. 현재 자산 시장을 이해하는 데 유용한 틀 중 하나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에서 금리 인하 사이클은 A, B, C, D 네 구간으로 나뉘며, 각 구간마다 자산별 유불리가 뚜렷하게 갈린다. 현 시점은 B에서 C로 넘어가는 과정의 최후반부에 해당한다. 아직 본격적인 위기 국면인 C에 진입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금리 인하가 누적되면서 시장 내부의 긴장도는 분명히 높아지고 있다. 이 구간의 특징은 위험자산이 마지막 상승을 시도할 수 있다는 점이다.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