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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내과, 턱관절

구강내과학회 전문학술대회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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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신경병증 진단-치료 주제, 130여명 참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안종모·이하 구강내과학회)가 온라인 전문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구강내과학회는 지난 4일부터 7일간 진행된 전문학술대회는 구강안면부위의 뇌신경변증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김희진 교수(연세치대 구강생물학), 박선원 교수(서울대 영상의학과), 권영남 교수(서울대병원 신경과), 정신 교수(전남대 신경외과), 박지운 교수(서울치대 구강내과) 등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구강악안면 영역의 통증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구강내과 전문의에게 중요한 질환 중 하나인 뇌신경병증에 대해 뇌신경의 구조부터 진단, 치료까지 한번에 살펴볼 수 있는 시간으로 주목받았다. 학회 회원 및 비회원 130여명의 치과의사가 수강할 정도로 호응 또한 높았다.

 

한편, 이번 전문학술대회에서는 전공의 임상증례 발표도 진행됐다. 송희정 전공의가 ‘염증을 동반한 이하선 기종의 증례’ 발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배소연·홍주형 전공의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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