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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신임 이사장에 강도태 前복지부 2차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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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익 前이사장, 특사경 도입-법정수준 국고확보 관심 당부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임 이사장에 강도태 前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임명됐다.

 

강도태 신임 이사장은 보건복지부에서 건강보험정책국장, 보건의료정책실장, 기획조정실장 및 제2차관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보건의료·사회복지 분야 수립 등 다양한 현장경험과 지식을 갖춘 행정전문가라는 것이 복지부의 설명이다.

 

앞서 지난 2018년 1월 취임한 바 있는 김용익 이사장은 12월 28일 퇴임했다.

 

김용익 前이사장은 문재인케어와 1단계 부과체계 개편에 중점을 둬왔다면서 “보장성 강화를 제대로 달성하려면 원가를 정확히 계산해 적정수가를 보상해주고 비급여는 최대한 급여영역으로 끌어들여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뜻한 만큼의 결과는 얻어내지 못했지만 2020면 보장율은 역대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올해 재정은 안정적으로 운용되고 있다”면서 “누적수지는 작년 1~9월 동기대비 3조원 정도 늘어난 18조원이며, 당기수지는 5,700억원 흑자”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불필요한 의료이용의 감소, 방역수칙으로 호흡기 질환 감소 등의 원인도 있지만 뒤집어서 보면 적정진료를 하면 의료비가 크게 줄어들 수 있다는 점도 보여준 것”이라고 부연했다.

 

3년간 몸담았던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직을 내려놓은 김용익 前이사장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으나 보험자병원 추가설립, 특사경 도입, 법정수준의 국고확보 등 중점과제들은 여전히 미완으로 남았다”면서 “건강보험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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