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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원데이 디지털 트레이닝 코스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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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연자의 환상 콜라보…이론부터 핸즈온까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유한양행이 지난 20일 치과교육센터에서 디지털 트레이닝 코스를 개최했다.

 

이번 코스는 신제품 아스트라 EV 임플란트와 연관된 디지털 컴포넌트를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기회로, 제품 사용법을 비롯해 디자인 실습을 위한 캐드 핸즈온과 서지컬 키트 체험을 위한 수술 핸즈온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코스는 박시찬 원장(늘푸른치과)의 ‘Digital Implant Workflow A to Z’과 서상진 원장(예인치과)의 ‘Astra EV Guided surgery kit의 이해와 사용법’ 등의 이론 강의로 시작됐다. 이어 김희철 원장(더블유화이트치과)의 ‘Implant studio(3shape)를 이용한 임플란트 수술 플래닝 및 가이드 생성법’이라는 주제로 가이드 디자인 핸즈온을 진행했으며, 오후에는 서상진 원장의 모델 서저리 핸즈온과 박시찬 원장의 스캐닝 핸즈온이 이어졌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분야에서 높은 인사이트를 가진 3명의 연자가 한 자리에서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진행했던 만큼 임플란트와 디지털의 접목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개원의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자사 치과교육센터의 최신 장비를 적극 활용, 디지털 트레이닝 코스와 같이 핸즈온 동반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유한양행 치과사업부, 아스트라 임플란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유튜브 채널 ‘유한덴탈트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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