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건강진단 및 솔루션 제공 전문기업인 덴오믹스가 뉴노멀 시대의 예방치과 표준을 제시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구강유산균을 활용한 예방치과 모델을 전수하고 있는 ‘구강 프로바이오틱스 테라피(OPT)’ 마스터 코스 2기가 바로 그것.
다음달 13일부터 6월 2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실시간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이번 OPT 마스터 코스 2기는 지난 1기와 마찬가지로 예방치과전문의이자 관련 분야의 권위자로 잘 알려진 이병진 소장(콩세알구강건강연구소)이 나선다.
또한 구강 프로바이오틱스를 치과치료에 적용하고 있는 김영욱 원장(원주치과)이 특강연자로 나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덴오믹스 측은 “지난 OPT 마스터 코스 1기는 구강 프로바이오틱스 테라피와 예방치과 세팅에 대한 내용을 주로 다뤘다면, 이번 2기는 구강 프로바이오틱스의 임상증례를 더욱 많이 제시해달라는 1기 수강생들의 피드백에 따라 구강외과전문의 김영욱 원장의 특강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김영욱 원장은 5강에서 구강외과 파트에 구강 프로바이오틱스를 어떻게 활용하고 있는지 임상증례 및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다음달 13일 첫 강의에서는 ‘마이크로바이옴과 구강건강, 그리고 온몸건강’을 통해 구강건강과 전신건강과의 관계를 설명하고, 두 번째 강의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의 모든 것’을 다룬다.
오는 5월 11일 제3강의에서는 본격적으로 ‘구강 프로바이오틱스 테라피’에 다루고 이어 4강에서는 ‘매출을 만드는 예방치과 OPT 세팅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오는 6월 8일 진행되는 5강에서는 김영욱 원장이 특강에 나서 ‘우리 치과의 OPT 활용법’을 통해 실질적으로 치과에 적용하는 구강 프로바이오틱스 테라피를 사례 중심으로 다루게 된다. 이번 코스의 마지막 날인 오는 6월 22일에는 ‘치과 환자 구강관리 교육과 코칭 트렌드’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OPT 마스터코스는 이론뿐만 아니라 임상에서 실질적으로 프로바이오틱스 테라피를 어떻게 적용하는지를 자세히 살펴봄으로써 환자와 치과의사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예방치과를 만들어가는 방법을 제시하는 데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구강유산균 ‘프로덴티스’를 활용한 OPT 마스터 코스를 경험한 치과의사들의 추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기 코스 수료한 한 원장은 “외과적 시술에 익숙한 치과의사 입장에서 프로바이오틱스의 적용은 조금 어색하고 거부감이 있던 게 사실”이라며 “프로덴티스의 효과는 다양한 논문과 많은 지인들의 추천으로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를 우리치과에 적용하는 데는 조금은 막연했다. OPT 마스터 코스는 프로덴티스를 임상에 적용하기 위한 기본개념부터 임상활용까지 모두 다뤄 치과 시스템 변화에 큰 전환점이 됐다”고 전했다.
덴오믹스 관계자는 “구강 프로바이오틱스 테라피는 전신건강 개선과 구취, 치아우식증의 치료 및 예방, 최신 구강건강관리법 등 실질적인 예방치과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2기 코스는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자연히 치과 매출로 이어지게 만드는 구강 프로바이오틱스 테라피 세팅에 대해 자세히 풀어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OPT 마스터 코스 2기 참가자에게는 구강유산균 ‘프로덴티스’를 비롯해 테페, 키써블, OBD검사권 등 30만원 상당의 패키지가 증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