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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치료 필수품 유한양행 타액측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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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성도·암모니아 등 7가지 항목 수치화…렌탈서비스 도입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유한양행의 ‘타액측정기 렌탈서비스’가 개원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타액측정기 렌탈서비스’는 타액측정기를 장비 비용 없이 소모품만 구매해 이용 가능한 서비스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치과에서 타액측정기 장비를 구비하는 데 부담을 느끼는 이유는 장비구입에 따른 비용부담, 유지비 개념의 소모품 비용, 그리고 전문가 및 스탭 교육 부재 등으로 100% 활용하지 못한다는 우려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이런 개원가의 우려를 고려해 도입한 것이 바로 ‘타액측정기 렌탈서비스’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자사 타액측정기는 국내 유일무이한 제품으로 타 치과 대비 진단에 대한 새로운 개념을 환자들에게 제시할 수 있다”며 “‘렌탈서비스’는 이러한 타액측정기를 매우 경제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한양행의 ‘타액측정기 Sill-Ha ST4910’은 △우식성 박테리아 △산성도 △완충능 △혈액 △백혈구 △단백질 △암모니아 등 총 7가지에 이르는 구강 내 상황을 수치화해 제공한다. 우식성 박테리아와 산성도, 완충능은 치아의 탈염작용과 관련된 것으로 이를 통해 종합적인 치아건강 상태를 파악할 수 있다. 혈액, 백혈구, 단백질 등의 항목은 잇몸의 건강상태를 가늠하는 척도가 된다. 마지막으로 타액 속에 함유된 암모니아 농도에 따라 구강청결도의 상태가 결정된다.

 

사용법도 매우 간단해 개원가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10초간 구강세정액으로 입을 헹군 후, 해당 액체를 스포이드를 활용해 시험 스트립에 떨어뜨리고, 장비에 넣기만 하면 된다. 약 5분이면, 측정된 보고서를 PC를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육안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영역에 대한 정확한 측정값을 제시해 치과의사의 진단과 환자의 이해를 돕는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코로나로 마스크를 장기간 착용하게 되면서 구취에 대한 인식을 비롯해 구강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한 환자들이 늘고 있다”며 “타액측정기를 통해 구강관리에 대한 객관적 근거를 제시함으로써 환자로 하여금 치료에 대한 동기를 유발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치과치료의 패러다임이 사후치료 개념에서 예방 중심의 관리형으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타액측정기는 환자와의 신뢰구축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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