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가 지난 12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하 KISTI) 김재수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대전 본사를 방문, 사이버메드가 확보하고 있는 디지털 덴티스트리 기술력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다. 

KISTI 김재수 원장은 사이버메드 대전 본사 방문에서 사이버메드 제품에 큰 관심을 보였고, 기술사업화 및 자체 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김재수 원장 등 KISTI 관계자들은 유럽 CE인증과 최근 미국 FDA 승인을 받으면서 안정성을 인증 받은, 불량률 0%를 실현하고 있는 사이버메드의 ‘Core 1 Implant’의 클린공정을 직접 확인했다. 

또한 사이버메드는 3D 프린터 연구소를 통해 시간과 비용, 인건비 절감 효과로 주목을 받고 있는 Ondemand 3D Printer 2K와 더불어 앞으로 출시될 Ondemand 3D Printer 4K 제품 및 기술력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KISTI 김재수 원장은 사이버메드 임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건네면서 “지난 24년간 디지털 의료기술을 선도한 사이버메드를 직접 방문해보니 앞으로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최첨단 기술력의 제품을 개발, 더욱 눈부시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이버메드 측은 “이번 방문이 자사와 KISTI 측의 지속적인 관계의 첫 발판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특히 당사가 추구하는 AI 진단 및 플랫폼 구축 등 첨단 디지털 덴티스트리 전문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이버메드 측은 “당사는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 24년간 지속적인 성장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KISTI의 패밀리 기업으로서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 트렌드에 발맞춘 디지털 덴티스트리 발전에 신흥 선두 주자로 발돋움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