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라팜의 글로벌 구강유산균 브랜드 ‘오라틱스(OraTicx)’가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8년째를 맞은 대한민국 명품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기초조사와 부문별 시장점유율, 브랜드 이미지, 재구매 의도, 만족도와 선호도 등을 고려 선정된다.
오라팜 관계자는 "구강유산균 분야 브랜드 대상 수상은 오라틱스가 처음"이라며 "명품 브랜드 이미지와 판매 1위 자리를 확고히 하기 위해 이번을 계기로 오라틱스 홈페이지도 개편했다"고 말했다.
홈페이지 메인페이지는 사용자 중심의 편의성을 높였고 상세 페이지를 통해 구강건강과 구강유산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지금까지 오라팜의 연구논문 29편과 임상 및 전임상 논문 12편도 함께 볼 수 있다.
모바일 홈페이지는 반응형 운영체계의 한계를 없애고 모바일에서도 손쉽게 구강유산균을 구매할 수 있도록 별도로 만들었다. 홈페이지 안에 첫 구매숍을 별도로 만들어 첫 구매자는 오라틱스의 모든 유산균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게 했다. 또 회원 가입 시 쿠폰팩을 증정하며 구매 수량에 관계없이 무료 배송한다.
오라팜은 장유산균 위주의 국내 유산균 시장에서 구강유산균이라는 기능성 유산균을 개척한 R&D 중심의 전문기업으로, 한국인에 맞는 구강유산균 균주 oraCMU와 oraCMS1을 분리 동정했다. 균주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균주의 안정성, 유해균 억제력 등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에 대상을 차지한 ‘오라틱스’는 오라팜이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론칭한 글로벌 구강유산균 브랜드로, 국내 및 해외에서 판매되는 오라팜의 모든 구강유산균에 적용되는 글로벌 BI이다. 오라팜은 지난해 미국 법인 OraPharm USA를 설립했고, 올해는 중국과 일본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