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인비절라인’을 국내에 공급하고 있는 인비절라인코리아가 전북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 전문의 수련과정에 자사의 시스템이 도입됐다고 전했다.
인비절라인코리아 측에 따르면, 전북대치과병원은 지난해 2학기부터 치과교정과 전공의를 대상으로 인비절라인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는 교수진과 외래교수진이 협력해 구성한 추가적인 수련교육과정으로, 전국 11개 치과대학병원 중 최초로 디지털 투명교정치료를 도입한 사례라고 밝혔다.
전북치대 치과교정과 동문이자 인비절라인 패컬티로 활약하고 있는 이춘봉 원장(부천고운미소교정치과)과 지혁 원장(전주미소아름치과)은 전북대치과병원 외래교수로 인비절라인 치료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치료계획 수립을 위한 소프트웨어의 사용법, 투명교정장치의 생역학 등을 교육하고 있다.
인비절라인코리아 측은 “전공의 수련교육과정에 인비절라인이 추가되면서 전공의가 최첨단 디지털 교정학을 미리 접하고 전문의 취득 후 치료에 있어 다양한 교정치료 방식을 활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비절라인코리아는 보다 나은 학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북대치과병원 치과교정과와 유니버시티 프로그램을 체결하고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