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김욱 원장(의정부 TMD치과) 초청 턱관절 원데이 세미나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김욱 원장은 지난 22일, 서울역 공간모아에서 종일 강연을 진행했다. 2개월에 한 번 개최되는 세미나로 6년째 계속되면서 치과계 대표 스태디셀러 강연으로 자리매김했다.
올 들어 네 번째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도 120여명의 치과의사가 강연장을 가득 채웠다. 개원을 준비 중이거나 갓 개원한 젊은 치과의사부터 원로치과의사, 일반의부터 구강내과 전문의까지 다양한 치과의사들이 수강하고 있는 것 또한 특징이다.
김욱 원장은 ‘27년차 구강내과 전문의가 전수하는 핵심 노하우’를 대주제로, 턱관절 장애의 진단부터 치료, 보험청구는 물론, 교합안정장치요법, 수면무호흡증의 진단 및 구강 내 장치 치료, 보툴리늄 톡신 주사요법 등을 강연하고, 실습과 시연까지 이어가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욱 원장은 “코로나로 세미나가 주춤하던 시기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지속해왔고, 항상 새롭게 변화된 정보를 추가하면서 업그레이드해왔다”며 “과거에는 임플란트, 교정 등 특정 과 위주로 세미나를 개최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면, 이제는 맞춤형 진료가 중요해지면서 통합적이고 포괄적인 치료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내년 2월경 누적 수강생 4~5,000명 돌파를 기념해 타 과와 포괄적으로 턱관절의 진단과 치료, 보험청구를 정립해보는 학술대회 계획하고 있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턱관절 대중화에 나서고 있는 김욱 원장의 세미나에 치과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