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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오버덴처 해법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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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렌텍, 오는 28일 서울대치과병원서

워렌텍이 임플란트를 활용한 틀니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28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A세미나실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문홍석 교수(연세대치과병원)와 권주현 교수(연세치대)가 연자로 나선다.

 

두 연자는 ‘임플란트를 이용한 오버 덴처’와 ‘임플란트를 이용한 부분 의치’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워렌텍 관계자는 “오는 7월 노인틀니 급여화 시행을 앞두고 임플란트와 틀니의 새로운 해법을 제시하는 차원”이라고 세미나의 취지를 소개했다. 

 

세미나에서 소개될 워렌텍의 EZI Mini Implant는 Fixture gingiva 높이에 맞춰 collar 길이(2㎜, 3㎜)를 선택할 수 있으며, 지대주 선택의 폭을 넓혀 연결의 부담을 줄였다. 이로써 안전한 Friction-Lock이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관계자의 설명이다. Ball과 Post 두가지 타입이 있으며 하악 전용이다.

 

워렌텍 관계자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틀니 시술을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라며 “5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하고 있으니 개원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02-3675-5851

 

김민수 기자/kms@sd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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