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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인 서울

양천구치과의사회, 골프로 회원 간 친목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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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친선골프대회…이황 회원 우승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양천구치과의사회(회장 박주석·이하 양천구회)가 지난 18일 용인 화산C.C에서 회원 간 친목도모를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박주석 회장을 비롯한 양천구회 회원 28명이 참석했다.

 

총 7팀이 참가,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러진 이날 대회에서는 이황 회원이 우승을 거뒀다. 오성산 회원과 정문성 회원은 각각 2, 3위를 차지했으며, 롱기스트(장타상)에는 이광연 회원, 니어리스트(근접상)에는 민동환 회원이 선정됐다. 아울러 최낙원 회원은 행운상, 박세환 회원은 아차상을 수상했다.

 

대회 후에는 참가 회원이 함께하는 식사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치과의사회 김응호 부회장과 양천구회 김정국 전임 회장이 특별 참석해 회원들을 위한 격려금을 전달하며 화합의 자리를 더욱 빛냈다.

 

박주석 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면 행사를 진행할 수 없어 많이 아쉬웠지만, 이렇게 좋은 날에 회원들과 만날 수 있어 기쁘다. 참석해준 회원들은 물론 김응호 부회장님과 김정국 전임 회장님께도 감사드린다”며 “코로나 재유행 상황 속 후반기 행사 개최 여부를 확신할 수는 없는 상황이지만, 회원들과 함께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천구는 상반기에 이어 회원 영화 관람 행사 진행 및 확대 이사회 개최와 양천구회 보수교육 실시 등 하반기 주요 계획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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