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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메드, 임플란트 중심 기업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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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DEX서 변모된 모습 선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사이버메드(대표 김철영)가 지난 YESDEX 2022에서 임플란트 관련 라이브 강연을 이어 가며 임플란트 회사로서 변모를 보여 주었다.

 

사이버메드는 덴탈빈의 주요연자와의 협약을 통해 △어서와 사이버메드는 처음이지?(조용석 원장,김세웅 원장) △사이버메드 임플란트, 범용성 확장 가능성(전인성 원장) △코어원 임플란트 시스템을 이용한 한계 극복 증례 part 1, 2(김용진 원장) △Clinical Effectiveness of intraoral scanner & printer 나기원 원장) △상악 전치부 발치 후 즉시 임플란트 식립과 immediate provisional restoration 그리고 최종 보철물 제작 시의 연결 방식 선택(조용석·김세웅 원장) 등 강연을 이틀간 방영하면서 사이버메드 임플란트 시스템과 디지털 솔루션을 소개했다.

 

특히 첫날 실시간 화상 강연으로 진행된 ‘Live Talk Lecture’는 조용석 원장이 연자로 나서 ‘상악동 골증강 수술 도구의 발전과 후회 없는 선택’을 주제로 사이너스 처치에서 챙겨야 할 임상 팁과 코어 사이너스 키트를 소개했다.
이밖에 사이버메드는 ‘OnDemand’ 3D 소프트웨어 홍보에도 적극 나섰다. CT 및 파노라마 영상을 기반으로 AI(인공지능)로 자동으로 진단, 구강스캐너로부터 획득된 정보와 자동으로 병합하는 등 진보된 디지털 가이드 솔루션을 소개했다.

 

3D Printer 존에서는 10분에 최대 70개까지 출력할 수 있는 3D 프린터를 선보이는 등 진단부터 치료까지 디지털 토탈 솔루션을 제시했다. 

 

한편, 사이버메드는 배은정 박사의 ‘치과 3D 프린팅의 다양한 평가 분석’ 강연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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