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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술 총정리로 임상에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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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김현종 원장 세미나 마무리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지난 4일 김현종 원장(서울탑치과병원)의 소수술학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오스템 본사 세미나실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보면서 따라하는 구강 내 소수술학’을 주제로, I&D와 절개, 봉합 등 소수술에 대한 A to Z를 전수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현종 원장은 △외과 기본기구 및 술기 △구강 내 감염과 I&D, 치아 살리는 치근단 절제술 △매복치아 발치술 및 발치 합병증 해결법 △치조골 성형술과 골융기 절제술, 소대 절제술 △점액종 유두종의 제거와 조직검사법 △교정치료를 위한 소수술, 자가치아 이식술과 재식술 △외과기본 술기 절개 및 봉합법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김 원장은 “진료과정에 필요한 소수술을 익히면 임플란트, 보철, 교정 등 다양한 분야의 시술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며 “이번 세미나는 매복치 발치, 골융기 제거술, 소대절제술 등 치과 진료에 꼭 필요한 소수술 핵심 노하우를 전수하는데 주안점을 뒀다”고 전했다. 

 

김현종 원장은 다양한 증례 위주로 강의를 준비해 자연스럽게 소수술을 익힐 수 있도록 했으며, 절개 및 봉합 등 풍부한 실습을 진행했다.

 

한 참가자는 “원데이 세미나지만 소수술에 필요한 모든 지식과 이론을 총정리할 수 있어 매우 유용했다”며 “임플란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치료 술식에 적용할 수 있는 임상 노하우를 대가에게 직접 전수 받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오스템은 오는 17일부터 손선보 원장(연세타워치과)과 김용진 원장(포천우리병원치과센터), 배정인 원장(서울강남치과)의 부산 Master Course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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