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지난 6월 출시한 ‘NEO Chair M3’가 기본에 충실한 유니트체어라는 평가를 받으며 개원가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네오에 따르면 ‘NEO Chair M3’는 장시간 진료에도 환자와 술자가 모두 편안하도록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됐다. 먼저 넓고 슬림하게 제작된 백레스트는 편안함을 제공하고, 진료 시 무릎 간섭을 최소화해 최적의 진료 포지션을 잡을 수 있다. 환자 위치에 따라 180도 회전할 수 있으며, 편안한 2관절 헤드레스트로 환자 머리를 편안하게 받쳐준다.
특히 최대 9가지 환자 진료 포지션을 구현할 수 있는데, 낮은 시트 포지션을 필요로 하는 소아와 노인환자도 불편함 없이 이용 가능하다. 의자는 미끄럼을 방지할 수 있는 재질로 만들어졌으며 수려한 디자인으로 치과 인테리어와도 잘 조화된다. 이외에도 장애물 감지 시 센서가 작동해 더 이상 하강하지 않고 자동으로 멈추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음악기능까지 지원해 환자의 긴장감을 해소하는 데 기여한다.
석션필터도 내장돼 있어 석션 세척이 쉽고, 석션 호스를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자동 ASTER 수관 세척시스템은 세척 전용 용기에 석션과 스프레이 기구를 모두 장착하고 사용하면 내부 감염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증류수와 살균수용 급수시스템을 지원해 살균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네오 관계자는 “‘NEO Chair M3’는 멸균과 소독, 그리고 감염방지에 초점을 맞춘, 임플란트 특화 유니트체어다. 특히 최근 치과진료에 차별화된 편안함을 제공하는 인체공학적 유니트체어로 주목받으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