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8 (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디오 '2-Channel Abutment' 출시

URL복사

보다 심미적이고 유지보수에 용이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디오(대표 김진백)가 지난 2일 보다 심미적이고 유지보수에 용이한 ‘2-Channel Abutment’를 출시했다.

 

디오는 ‘ECO Abutment’에 이어 차별화된 어버트먼트 라인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YESDEX 2022에서 사전 공개된 ‘2-Channel Abutment’는 출시 전부터 큰 기대를 모았다. 일반적으로 개원가에서는 임플란트 보철의 유지보수 편의성을 위해 Screw-retained 타입 어버트먼트를 선호한다. 하지만 스크루 홀이 육안으로 보여 비심미적이고 교두부에 스크루 홀 생성 시 Chipping이 되는 단점이 있다.

 

디오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해 임플란트 식립 방향과 관계없이 원하는 부위에 스크루 홀을 생성해 심미적이면서도 유지보수가 용이한 ‘2-Channel Abutment’를 개발했다.

 

‘2-Channel Abutment’는 Straight 형상과 Angled의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제공되는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25° 한도 내에서 원하는 위치에 스크루 홀을 가진 보철물 디자인이 가능하다. 전치부 시술 시 설측면에 스크루 홀을 생성해 심미적이고 유지보수가 용이한 보철 시술이 가능하며, 구치부 시술 시 협측면으로 스크루 홀이 생긴 경우 스크루 홀을 비기능 교두부로 이동시켜 크라운 Chipping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Torx 구조로 돼 있는 전용 스크루 및 드라이버로 25°에서도 최대 35Ncm까지 안정적인 토크 전달이 가능하며 권장 토크 초과 시 체결부가 아닌 파절부가 먼저 파절돼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

 

디오 기술연구소 박상오 이사는 “‘2-Channel Abutment’는 의료진과 환자 모두의 니즈가 반영된 심미성과 안전성, 유지보수의 용이성을 모두 갖춘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 및 기술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4분기 S&P500 자산배분 투자 전략 – 상승장 분석 및 리스크 관리

2025년 4분기, S&P500은 다시 한 번 역사적 고점 부근에 서 있다. 금리 인하가 본격화되면서 시장은 활기를 되찾았지만, 그 이면에는 글로벌 유동성의 정점과 경기 사이클 전환의 신호가 동시에 자리하고 있다. 이번 칼럼에서는 연준의 금리 인하 사이클과 자산시장 프랙탈 분석을 통해, 현재의 상승장이 어떤 구조 속에서 전개되고 있는지 그리고 향후 어떤 리스크 관리가 필요한지를 살펴본다. 현재의 금리 국면을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으로 단순화해보면, 지금은 금리 인하기의 후반부, 즉 B~C 구간의 마지막 단계에 해당한다. 금리 인하는 일반적으로 경기 둔화와 물가 안정이 동반되는 시점에 이뤄지며, 이때 자산시장은 일시적인 안도 랠리를 보이다가 경기침체가 현실화되면 상승세가 꺾이는 패턴을 반복해왔다. 2025년 9월 FOMC 이후 연준은 기준금리를 단계적으로 인하할 계획이지만, 동시에 경기침체 우려와 증시의 버블 가능성이 함께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이클의 가장 큰 특징은 1980년부터 2020년까지 약 40년간 이어져온 디플레이션형 경기 둔화 사이클이 아니라, 인플레이션형 금리 인하기라는 점이다. 물가가 완전히 진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금리가 인하되고 있어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