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여자치과의사회(회장 허윤희·이하 서여치)가 오는 6월 9일, 치아의 날을 맞아 ‘서여치의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
소외계층을 지원하자는 따뜻한 취지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아름다운 가게’ 강남구청역점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종일 진행된다.
의류, 생활잡화, 도서/음반, 주방용품, 소형가전제품, 소형가구 등 더 이상 필요가 없어져 쓰지 않는 각종 물품들을 기증받아 아름다운 가게 매장에서 직접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을 소외 계층을 위해 기부할 계획이다.
서여치 허윤희 회장은 “‘아름다운 하루’를 완성시킬 치과계 가족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뜻 깊은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가 서여치 회원 간 만남과 교류의 새로운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할 것”이라는 각오도 다졌다.
물품 기증을 원하는 회원은 1577-1113번으로 전화해 1번을 누르고 기증접수를 하면 된다. 접수한 물품을 박스에 담고 겉면에 서울여자치과의사회 행사물품이라는 표시를 해두면 아름다운 가게 측에서 일주일 내에 수거해간다. 수거는 오는 25일까지.
◇문의:010-3654-7636(이화영 국제이사)/010-9269-2271(박지연 국제이사)
홍혜미 기자/hhm@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