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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2023년 ‘임플란트 마스터’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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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MASTER COURSE’ 개강

 

 

[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새해 첫 MASTER COURSE를 지난달 28일 서울 마곡 오스템임플란트 연수센터에서 시작했다. 이번 코스는 오는 10월 22일까지 총 2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오스템 MASTER COURSE는 디렉터와 패컬티의 세심한 지도로 진행하는 라이브 서저리를 통해 강의로 접한 이론을 실질적으로 적용해보고 습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수강 만족도가 높다. 또한 구강 모형을 그대로 재현한 교보재를 1인 1세트씩 지급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돼지뼈, 마네킹 등 자체 교보재를 활용한 실습을 대폭 늘렸다.

 

오스템 관계자는 “이번 MASTER COURSE는 한층 체계적인 구성을 통해 디렉터들의 오랜 임상 경험과 임플란트 수술 노하우를 나누고 임상에서의 상황을 재현한 다양한 모델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MASTER COURSE의 첫 단계인 BASIC 과정은 박창주 교수(한양대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디렉터로 나서 △Implant Introduction △Treatment Planning △Implant Prosthodontics 등을 주제로 10회 강의를 진행한다.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기본 과정을 완벽히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환자와의 만남, 수술 계획 준비, 수술 시 고려사항 등 세심한 부분까지 소중한 노하우를 공유한다.

 

두 번째 SURGERY 과정은 이호 교수(서울대보라매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8회 강의를 이끌 예정이다. 수술 심화 과정에 대한 이론 및 임상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해 △Sinus Surgery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Live Surgery & Oneguide System 등을 커리큘럼으로 구성, 보다 쉽고 확실한 이해를 위한 다양한 동영상이 제공된다.

 

마지막 PROSTHODONTICS 과정은 김기성 원장(남상치과)이 6회에 걸쳐 강의한다.

 

보철 치료 계획부터 디지털 치과를 위한 CAD/ CAM을 이용한 Abutment 활용, 무치악 케이스에 locator를 이용한 implant overdenture 등 다양한 보철 과정을 다루고 실습할 예정이다.

 

박창주 교수는 “임플란트 초보자들도 쉽고 완벽하게 이해하고 자신감 있게 수술 및 보철에 임할 수 있도록 각 과정은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직접 시술해보는 라이브 서저리에 초점을 맞춰 숙련된 패컬티들과 함께 교육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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