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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DV Conference 강연 프리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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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 코엑스 개최 … DVmall 통해 사전등록 진행 중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신흥이 다음달 19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제17회 DV 컨퍼런스 개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DV 컨퍼런스에서 진행될 강연 프리뷰를 최근 덴탈비타민을 통해 공개했다.

 

‘The Way’를 주제로 열리는 DV 컨퍼런스는 △베이직 클래스 △마스터 클래스 △올소돈틱 클래스 등 세 가지 세션으로 구성된다. 먼저 베이직 클래스는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의 ‘절개부터 봉합까지 그대로 따라하면 성공하는 임플란트 수술 알고리즘’으로 시작된다.

 

이어 민수영 원장(연세웃는아이치과)이 소아 진료 노하우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근관치료 이후 나올법한 실패 케이스의 원인과 예방법은 이승준 원장(서울하이안치과)이, 크라운 보철 세팅에 대한 강의는 이태희 원장(라움치과)이 맡는다.

 

마스터 클래스는 임상증례에 따른 근관치료 활용법을 전수해줄 정일영 교수(연세치대)의 강연으로 포문을 연다. 임플란트 역시 치주치료의 연장선으로 생각하고, 큰 숲을 보는 시야를 공유해줄 이학철 원장(서울A치과)의 강연도 기대된다. 오후에는 임플란트 합병증 예방 및 해결에 관해 여러 차례 호흡을 맞춘 이양진 교수(서울치대)와 주대원 원장(가야치과병원)이 연단에 오른다.

 

올소돈틱 클래스에서는 중·장년층의 교정치료를 다룬다. 치료계획 수립 및 치료과정부터 교정-보철치료의 증례를 통한 건강회복, 치아 이동에 따른 안면 변화, 치아 노화로 인한 위험을 줄일 효율적 장치 선택 등 디테일한 치료법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올소돈틱 클래스에는 최광철 원장(베리타스치과), 최광효 원장(아너스치과교정과치과), 차현정 원장(해와달연합치과), 정주령 교수(연세치대), 김윤지 교수(가톨릭대서울성모병원) 등이 참여한다.

 

한편 제17회 DV 컨퍼런스는 A.T.C 임플란트 애뉴얼 미팅 2023과 동시에 개최한다. 사전등록은 DVmall을 통해 할 수 있다. 사전등록비 전액은 DV 포인트로 100% 적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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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 Ⅲ
1940년 찰리 채플린은 영화 ‘위대한 독재자’의 마지막 연설문에서 “이성(상식)이 다스리는 사회”를 강렬하게 외쳤다. “…탐욕은 인간의 영혼을 중독시켰고, 세계를 증오의 장벽으로 가로막았으며, 우리를 불행과 죽음으로 이끌었습니다. 우리는 신속함을 얻었지만 스스로를 가둬 버리고 말았습니다. 풍요로움을 가져다준 기계는 우리를 욕심 속에 버려놓았습니다. 지식은 우리를 냉소적으로 만들었고, 영리함은 무정하고 불친절하게 만들었습니다. 생각은 많이 하지만 느끼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기계보다는 인간성이, 지식보다는 친절과 관용이 더욱 필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삶은 비참해질 것이며 결국 모든 것을 잃게 될 것입니다.…언젠가 증오는 지나가고 독재자들은 사라질 것이며, 그들이 인류로부터 빼앗아간 힘 또한 제자리를 찾을 것입니다. 인류가 목숨을 바쳐 싸우는 한 자유는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이런 비정상적인 자들에게, 기계의 지성과 마음을 가진 기계 인간들에게 굴복하지 마십시오! 당신들은 기계가 아닙니다! 짐승도 아닙니다! 바로 사람입니다! 당신들의 마음속에는 인류에 대한 사랑이 숨 쉬고 있습니다!…이성이 다스리는 세계, 과학의 발전이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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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고점 도전하는 미국 증시, 패시브 전략으로 대응하기

미국 증시가 급격한 반등세를 보이며 어느새 전고점에 근접했다. 2025년 5월 중순을 지나며 S&P500 지수는 주요 저항선을 잇달아 돌파하고 있고, 투자 심리도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상승세가 지속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시장 참여자의 불안감은 여전히 존재한다. 본 칼럼에서는 현재의 미국 증시 시황을 점검하고, 패시브 자산배분 투자자의 대응 전략에 대해 분석하고자 한다. 위험자산 미국 증시와 금리 사이클 최근 미국 증시의 상승은 기본적으로 글로벌 유동성의 확장 국면에서 비롯된 것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과 맞물리면서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다시 주목받았고, 이는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 상 ‘첫 금리인하(B) → 경제위기(C)’ 구간에 나타나는 위험자산 상승 국면과 정확히 일치한다. 특히 2024년 12월 FOMC에서 마지막으로 금리를 인하한 이후 연속적으로 기준금리 동결을 하는 지금, 연준이 경제위기(C) 국면에 인접해서 다음 금리인하를 단행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현재 국면은 B ~ C 구간 후반부의 위험자산 마지막 상승 구간일 가능성이 크다. 미국 증시 공포 탐욕 지수 투자 심리를 보여주는 CNN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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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