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이하 오스템)가 다음달 4일 ‘마스터 코스 서울’을 개강한다. 서울 마곡 오스템연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코스는 △베이직 과정(8회, 6월 4일까지) △서저리 과정(9회, 11월 11일까지) △Prosthodontics 과정(9회, 내년 3월 10일까지) 등으로 구성된다.
오스템 관계자는 “수강생들이 임플란트 식립과 보철 등 모든 내용을 한 차원 높은 강의와 실습을 통해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기획하고 준비했다. 실제로 이론 강의 후 디렉터와 패컬티의 지도하에 바로 라이브 서저리를 진행하는 등 실습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구강모형을 그대로 재현한 교보재를 한 세트씩 지급하고, 돼지뼈, 마네킹과 같은 보조도구도 폭넓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베이직 과정은 신형균 원장(서울정鋌바른치과)이 디렉터를 맡아 실제 임상에서 유용한 케이스를 심도 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신 원장은 임플란트 수술과 보철 기본 과정에 초점을 맞춘 △Implant Overview and Introduction △Diagnosis and Treatment Planning △Surgical Procedure △Live Surgery 등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신형균 원장은 “기존 베이직 과정에 일대 일 코칭 실습을 보강해 임플란트의 기초를 능숙하게 마스터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디렉터의 오랜 임상경험과 수술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하고 현장감을 살린 라이브 서저리로 임플란트 식립의 자신감을 심어주겠다”고 말했다.
서저리 과정은 이대희 원장(서울치과)이 이끈다. 임상에서 다루기 어려운 케이스를 중심으로 △Soft & Hard Tissue Management △Sinus Surgery △Soft Tissue Control △Live Surgery 및 Case Review △Surgical Complications 등을 다채로운 실습과 함께 교육한다.
박휘웅 원장(서울에이스치과)이 맡은 Prosthodontics 과정에서는 △임플란트 보철의 최신 개념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인상과 바이트 채득법 △임플란트 지지 고정성 보철 선택과 디자인 △상악 및 하악 전치부 심미 임플란트 보철 △OneGuide를 이용한 임플란트 식립과 즉시 수복 임시보철물 제작법 △완전무치악의 가철성 보철 수복 등을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