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신종학 기자 sjh@sda.or.kr]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 본사 내 ‘오스템연구소제품전시관(이하 오스템전시관)’이 방문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치과계 고객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오스템 자회사 오스템파마의 ‘뷰센×무직타이거’ 테마존이 기념사진 촬영 스팟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오스템파마 관계자는 “치약·칫솔, 구강세정기 등 당사의 모든 덴탈케어 제품을 오스템전시관에서 볼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다”며 “전시 방문객들이 귀여운 ‘뚱랑이’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도 하면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진행된 ‘송년의 밤’ 사옥 투어에서 어린이 자녀를 동반한 가족들로부터 ‘뷰센×무직타이거’ 테마존은 큰 인기를 끌었다. 당시 한 방문객은 “뚱랑이 덴탈세트 치약·칫솔이 너무 예뻐서 쓰기 아까울 정도”라며 “오스템이 뛰어난 디자인 감각으로 치과 인테리어를 잘한다는 소문은 익히 들었는데, 본사에 와보니 전시 공간도 잘 갖춰져 있었다”고 호평했다.
한편 오스템은 고객들이 자사 제품의 특장점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기존 임플란트보다 피로강도가 2.4배 강화된 차세대 임플란트 시스템 ‘KS’의 뛰어난 강성을 이해하도록, 구강 모형물에 체결된 ‘KS’ 임플란트를 해머로 두드려보는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치과용 실리콘 인상재 ‘HySil Plus’를 방문객의 손바닥에 압출한 다음, 자사 인상재가 얼마나 빠른 시간 내에 굳는지 관찰할 수도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당사 제품들의 특장점을 고객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방문객들이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현장 이벤트를 지속 기획,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