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학회(회장 김민정)가 지난달 26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위한 Oral Rehabilitation’ 베이직 과정을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치과위생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오상환 교수(건양대학교 치위생학과)가 연자로 나서 섭식을 통한 구강기능체험, 구강기능평가, 구강기능훈련, 구강위생용품 소개, 고령자체험, 장애별 안내지침 등을 이론과 실습으로 강의했다.
세미나에 참여한 회원들은 “최근 우리나라가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복지제도를 추진하는 가운데 Oral Rehabilitation 분야가 치위생학의 필수과정이 돼야 할 것 같다”, “고령자체험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고령환자를 이해하게 됐다” 등의 후기를 전했다.
한편 대한치과위생학회는 오는 25일 이번 베이직 과정에 이어 어드벤스드2 과정인 학술집담회를 개최, Nishi mura Rumi 교수(일본 히로시마대학) 초청 ‘재가환자를 위한 구강관리’ 주제강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전등록은 오는 2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