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기업 리뉴메디칼이 지난 22일 원광치대 산본치과병원에서 대한치과감염학회(회장 지영덕·이하 감염학회)와 MOU를 체결했다.
지난 2012년 설립된 리뉴메디칼은 치과용 골이식재, 임플란트 등 다양한 치과분야 의료기기와 인체조직 이식재, 구강용품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높은 성장 잠재력을 인정받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최근에는 한국국제구강임플란트학회(회장 염문섭·ICOI Korea)와도 업무협약을 체결, 국민 구강보건 증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감염학회는 코로나19로 인해 감염관리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상황에서 치과 내 감염관리프로세스를 확립하고 관리해 나가기 위한 교육과 인증 프로그램을 신설해 진행하고 있다.
리뉴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감염학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매년 학회가 진행하는 학술대회에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학회와 힘을 모아 치과감염학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