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6 (금)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경기도치과의사회 구강보건의 날, 톡톡 튀는 구강보건 작품 눈길

URL복사

지난 8일, 유공자 표창 및 공모전 시상식 열어

 

경기도치과의사회(회장 전성원·이하 경기지부)가 주최한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식 및 구강보건상 시상식’이 지난 8일 이비스앰배서더 수원에서 개최됐다.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는 유공자 표창과 공모전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며 구강보건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과 함께 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승원 국회의원(경기 수원시갑), 경기도청 류영철 보건건강국장,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정민용 수원지원장, 수원시의회 오세철 시의원, 경기도치과위생사회 김순례 회장 등 내외빈도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경기지부 전성원 회장은 “어렸을 때 형성된 관념과 버릇이 평생 영향을 준다는 생각으로 경기도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그림, 글짓기, 4행시, 사진 공모전과 치위생과 학생까지 포함하는 치아사랑 UCC 공모전을 진행했다”면서 “1,000여편이 넘는 역대 최다 작품이 접수됐고 기발한 아이디어와 높은 완성도가 돋보였다”며 참가자들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백세시대를 맞아 전신건강의 초석이 되는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경기지부가 늘 곁에서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경기지부 김광현·신준세 이사가 구강보건 유공자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으며, 김경희 간호조무사, 홍헌표 치과기공사, 김수연 치과위생사, 권은숙 보건교사가 구강보건 유공자로 선정돼 수상했다.

 

 

공모전에서는 그림 부문에 지원한 박소민 학생(부천 양지초)이 학교 구강보건작품 대상을, 을지대학교 치위생학과 김민지 학생 등이 ‘우리는 치아방위대’라는 제목의 콘텐츠로 치아사랑 UCC 대상을 차지했다.

 

 

이 외에도 행사장에는 각 분야 수상작이 전시·상영돼 이목을 집중시켰고, 김광현 치무이사의 재치있는 진행으로 수상자들의 소감을 들어보는 시간도 이어져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5년 2분기 미국 장기 국채 TLT 자산배분 전략

필자는 연준의 기준금리 위치와 방향을 바탕으로 한 금리 사이클을 기준으로 주기적 자산배분 투자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이후의 이번 금리 사이클에서는 인플레이션과 금리 사이클을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대응하는 전략이 중요해지고 있다. 자산배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안전자산 중 하나가 미국 국채다. 자산배분 포트폴리오에서 미국 국채는 전통적으로 경기침체에 대비해 위험자산의 리스크를 헤지(hedge)하는 역할을 해왔다. 특히 미국 장기 국채 ETF 중 하나인 TLT(iShares 20+ Year Treasury Bond ETF)는 과거 금리 사이클에서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헤지 전략에서 큰 역할을 했고, 개인투자자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ETF다. 이번 칼럼에서는 2025년 2분기 기준으로 미국 국채, 특히 TLT를 활용한 자산배분 전략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 전략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코스톨라니 달걀 모형'이다. 이 모형을 활용하면 기준금리의 상승과 하락 국면에서 어떤 자산군이 유리한지 판단할 수 있다. 2023년 7월 FOMC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마지막으로 인상한 이후, A → B → C 금리 인하 사이클이 진행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