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구광역시치과의사회(회장 박세호·이하 대구지부)가 회원 눈높이에 맞는 공약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10일과 15일, 20일 총 3회에 걸쳐 ‘신선영 셰프와 함께하는 쿠킹클래스’를 개최했다.
‘무더운 날씨,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보양식’을 테마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각 클래스 당 8명이 참여, 총 24명의 회원이 초계탕, 유산슬&된장 크림소스 관자구이, 전복새우냉채와 전가복 등을 직접 요리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신선영 셰프는 레시피를 토대로 재료 손질법, 조리 시 중요 포인트 등을 짚어줬으며, 직접 요리과정을 보여줘 회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행사를 기획한 대구지부 이지호 부회장과 강대근 문화복지이사는 “요리가 더 이상 전문 셰프만의 전유물이 아닌 일반화된 상황에서, 치과의사들도 전문 셰프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도전을 시도해보는 기회를 마련했다”면서 “예상보다 더 많은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로 행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더 나은 기획으로 회원들과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