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서울글로리아합창단(단장 양영태)이 다음달 8일 종로구 세종M씨어터에서 ‘2023 제15회 나라사랑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창단 28주년을 맞이한 서울글로리아합창단의 이번 연주회는 천안함 사건으로 순국한 46명 용사의 안식을 기리는 추모음악회로 마련된다.
서울글로리아합창단 단장이자 상임지휘자인 양영태 원장(여의도예치과)의 지휘 아래 1부는 △연 △SANTUS △비목 △님이 오시는지 △아버지 내 영혼을 당신 손에 맡기나이다 △주여 임하소서 △천사들의 합창, 2부에서는 △내 마음 깊은 곳에 △황혼의 노래 △안니로리 △강 건너 봄이 오듯 △대관령 △Benedictus △Gloria 등을 통해 주옥같은 선율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양영태 원장은 “천안함 순국 46용사는 우리 가슴속에 깊이 묻혀, 대한민국 아들들이 나라를 위해 산화한 역사로 기록됐다”면서 “이번 나라사랑음악회를 위해 연주회장을 찾는 이들이 축복과 은총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