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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치대 이두형 교수 대구광역시장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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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AC 성공개최 및 의료발전 기여 인정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경북대학교치과대학 이두형 교수가 지난 1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3 아태안티에이징컨퍼런스(이하 APAAC)의 성공 개최와 지역 의료산업 발전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대구광역시장(홍준표) 표창을 수여받았다.

 

올해 APAAC 덴티스트리 분야에는 전 세계 14개국에서 200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임플란트 기업 투어를 비롯해 다양한 강연과 핸즈온을 경험했다. 해외연자 3명을 포함한 14명이 강연을 펼쳤고, 의과 분야 컨퍼런스도 함께 진행돼 관심을 이끌었다.

 

이두형 교수는 “대구시 내 치과대학과 동창회, 치과병원, 대구시치과의사회 등 여러 기관이 연합해 국제 학술프로그램의 큰 축을 담당함으로써 치의학과 지역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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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자산배분으로 읽는 미국 증시의 향방

2025년 10월, 투자자들의 시선은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는 미국 증시로 향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대표 지수인 S&P500과 나스닥100은 여전히 세계 금융시장의 바로미터로서 기능하며, 국내 투자자들의 자산배분 전략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번 칼럼에서는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과 금리 사이클, 그리고 투자심리를 보여주는 공포·탐욕 지수를 중심으로 현 시점의 시장 위치를 진단하고, 자산배분 투자자가 취할 수 있는 전략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먼저 기준금리 사이클의 흐름을 살펴보자. 2023년 8월 미국 연준은 마지막 금리 인상을 단행하며 금리고점(A)을 형성했다. 이어 2024년 9월 첫 번째 금리 인하가 시작되면서 사이클은 B 구간으로 진입했고, 같은 해 12월 FOMC에서 추가 인하가 단행된 뒤 연준은 금리를 동결해왔다. 그러다 2025년 9월, 연준은 본격적인 경기 침체에 대응하기보다는 예방적 성격의 ‘보험성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이는 금리 사이클상 자산시장이 C 구간에 점차 근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신호다. 코스톨라니의 달걀 모형에 비춰 보면 현재는 B~C 구간의 최후반부에 해당하며, 전통적으로 위험자산의 마지막 랠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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