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3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네오, 골이식재 4종 ‘NEO-GBR 시리즈’ 관심

URL복사

3월 31일까지 론칭 기념 특별 프로모션 진행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네오바이오텍(대표 허영구·이하 네오)이 최근 동종골·이종골·흡수성 멤브레인으로 구성된 골이식재 NEO-GBR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GBR 시리즈는 △NEO Bone Plus(동종골) △NEO-Oss B(소뼈 이종골) △NEO-Oss P(돼지뼈 이종골) △NEO-Gis(흡수성 멤브레인) 등 총 4종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NEO Bone Plus’는 피질골(Cortical) 70%, 해면골(Cancellous) 30%로 혼합된 동종골로, 골재형성 및 혈관 재생 촉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탈회를 거치지 않은 FDBA(동결건조) 방식으로 미네랄 및 골 재생 촉진 성분을 보존하며, 단일 기증자의 동종조직만을 채취 및 가공 처리해 교차감염을 방지했다. 또한 팁 부분이 커브 형태로 돼 있는 시린지 타입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

 

‘NEO-Oss B’는 한우 성체의 해면골로 구성된 이종골 이식재로 사람의 뼈와 가장 유사한 구조로 형성돼 생체 적합성이 우수하다.

 

‘NEO-Oss P’는 열처리를 통해 단백질 또는 유기물질 등을 제거한 돼지 해면골 유래의 이종골로, 뼈의 주요 칼슘 결정인 Hydroxyapatite로 구성돼 있다. 골전도성이 있는 다공성의 골이식재를 결손부에 채워 자가골의 성장을 유도함으로써 신생골 형성을 촉진시킨다.

 

‘NEO-Oss B’와 ‘NEO-Oss P’는 모두 높은 다공성 구조로 친수성과 응집력을 높여 핸들링이 용이하며, 실리콘 캡으로 봉인돼 보관과 개봉이 용이하다.

 

마지막으로 ‘NEO-Gis’는 돼지 복막으로 만들어진 흡수성 멤브레인으로 심막 제품에 비해 우수한 인장 강도를 자랑한다. 봉합 시 쉽게 손상되지 않아 외부 노출에 안전한 것이 특징이다. 부드럽고 유연해 굴곡진 면 적용 및 핸들링이 용이하며, 손상된 골이나 치주 조직에 직접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네오는 GBR 시리즈 출시를 기념, 오는 3월 31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 기간 GBR 시리즈 상품 패키지를 최대 63%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네오 관계자는 “골이식재 4종 GBR 시리즈는 우수한 제품력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췄다”면서 “제품 출시를 기념한 사전판매 프로모션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재테크

더보기

2024년 미국배당 투자에 대한 분석과 견해 | cash flow의 가치

SPY, GOLD, SCHD, O, JEPI의 수익률 비교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미국과 각국 정부는 천문학적인 화폐를 발행했고, 이는 달러를 비롯한 명목화폐의 가치 절하로 이어졌다. 이후 2021년부터 시작된 인플레이션 위기는 2022년의 연준의 유례없는 급격한 금리인상 사이클로 이어졌고, 코로나19가 한창일 때 ‘cash is trash’라고 불리기도 했던 현금의 위상은 재평가 받게 됐다. 2022년은 미국 달러화와 일부 원자재를 제외하고 주식 채권, 부동산, 암호화폐 등 모든 자산이 크게 하락하는 유례없는 해가 됐는데, 당시 ‘킹달러’라는 신조어가 유행하기도 했다. 2022년은 금리인상 사이클을 시작한 해이고, 기준금리 사이클 상으로 금리인상기에는 가치주 투자나 배당주 투자의 적기이기도 하다. 성장주, 부동산, 암호화폐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외 받던 가치주와 배당주는 2022년 하락장에서도 상대적으로 선전하며 재평가를 받게 됐고, 기준금리가 오르고 자산의 가치가 폭락하며, 부채 위기로 현금이 귀해진 최근까지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한 가치주와 배당주 투자의 대중적 인기는 높아져갔다. 2024년 4월 현재도 주식투자를 하는 개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