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분과 학회가 춘계 및 추계 학술대회에서 선정한 우수 포스터를 취합, 한 자리에서 다양한 분야의 최신 지견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끌었던 SIDEX 종합학술대회 포스터 발표 경연의 우수작이 가려졌다.
지난달 24일 오후 코엑스 D홀 로비에서 진행된 포스터 발표 및 우수작 시상에는 김 덕 학술위원장 외 학술위원들이 참석, △포스터의 시각성 △논문 발표 내용 △연자의 발표력 △논문의 창의성 △회원들의 선호도 등을 기준으로 장려 6인, 동상 3인, 은상 2인, 금상 1인을 선정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진규 학술위원은 “시각적 우수성과 내용의 견고함을 중점적으로 봤다”며 “참가자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치과계의 발전적인 미래상을 제시하는 데에 부족함이 없었다”고 호평했다.
영예의 금상은 ‘Multidisciplinary approach for management of anterior tooth trauma : Two case report’를 주제로 한 퀄리티 높은 발표로 박수를 받은 조성근 선생(경희치대 보존과)에게 돌아갔다.
홍혜미 기자/hhm@sda.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