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경희대학교치과대학(학장 정종혁·이하 경희치대) 보존학교실(주임교수 김덕수)이 지난 3일 신년회를 개최했다. 전문의 시험이 끝나고 치러진 이날 신년회에는 전문의 시험에 합격한 7명의 전공의를 비롯해 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부에서는 수료하는 전공의들의 증례발표가 이뤄졌다. 보존학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함으로써 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2부에서는 원로 교수들의 신년 덕담과 함께 김계영, 김혜정, 심유록, 우지연, 이수민(이상 경희대치과병원), 권경희, 김안나(이상 강동경희대치과병원) 등에게 전공의 수료 기념패를 증정했다.
경희치대 보존학교실 동문회인 경존회(회장 김덕)에서도 후배들의 수료를 축하는 선물을 증정했다. 이외에도 새롭게 보존과에 입국한 전공의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경존회 관계자는 “전문의 시험이 합격한 전공의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 갑진년 새해에는 경희치대 보존학교실 모든 관계자들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 경존회에서도 동문들이 한 데 모일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