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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내과, 턱관절

구강내과학 기본부터 AI 최신지견까지 섭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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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내과학회 춘계, 지난 3월 16일 150여 치의 참가
김미은 신임회장 "학회 내실화, 전문성 강화에 초점"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정진우·이하 구강내과학회) 춘계학술대회가 지난 3월 16일 서울대치과병원 강당에서 개최됐다.

 

‘Expanding the Horizons of Oral Medicine through the Basic’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학술대회에는 150여명의 치과의사가 참석한 가운데 활발한 강연과 토론이 이어졌다.

 

학술대회는 새롭게 학위를 취득한 석사 3명, 박사 7명의 학위논문 발표로 시작됐다.

 

‘Basic competencies and research ethics in oral medicine’ 세션에서는 옥수민 교수(부산치대 구강내과)가 ‘연구윤리, Informed consent부터 출판까지’를 주제로 의료윤리 관점에서 강조되고 있는 환자동의부터 저작권까지의 내용을 다뤘고, 전양현 교수(경희치대 구강내과)의 ‘국가적 수준의 치과의사 기본역량과 구강내과학’ 강연이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A new approach to basic and clinical aspects in orofacial pain’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는 유지원 교수(조선치대 구강내과)의 ‘Control of comorbidities in orofacial pain’, 이성중 교수(서울치대 구강생리학교실)의 ‘A target identification and validation of TLR2 for the treatment of nerve injury-induced neuropathic pain’ 강연을 통해 구강안면통증의 임상과 최신지견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학술대회 마지막 세션은 인공지능에 맞춰졌다. ‘Artificial intelligence meets oral medicine’을 주제로 △인공지능의 시대, 치의학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강예지 교수·한양대 의학교육학교실) △Artificial intelligence in oral medicine(김문종 교수·관악서울대치과병원) △인식, 추상, 추리 그리고 인공지능(박재화 교수·중앙대 소프트웨어학부) 강연이 펼쳐졌다. 최근 각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인공지능과 관련해 치의학 교육과 임상, 연구분야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할 것인지 짚어보는 시간이 됐다.

 

한편, 학술대회 후 이어진 구강내과학회 정기총회에서는 김미은 교수(단국치대 구강내과)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차기회장으로는 안용우 교수(부산치대)가 선출됐다.

 

구강내과학회 정진우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구강내과학 전문의 교육의 미래, 구강안면통증의 기초 및 임상 연구, 구강내과학에서의 인공지능 연구 등 앞으로 구강내과가 나아가야 할 주제를 선보인 만큼 회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2022년 학회 창립 50주년 기념학술대회 개최, Journal of Oral Medicine and Pain의 발전 및 Pubmed 등재 준비, 구강내과 임상가이드라인 제작, 턱관절의 날 개최 등에 노력해주신 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임사를 전했다.

 

 

 

[INTERVIEW]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 김미은 신임회장

 

"학회 내실화, 전문성 강화에 초점"

 

Q.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소감은?

구강내과학회는 2년 전 창립 50주년을 맞은 바 있다. 역사가 주는 원숙함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 ‘영원한 젊은이’의 모습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새로 시작하는 집행부는 학회의 내실화, 효율성, 전문성 강화를 도모하는 시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Q. 중점을 둘 사업이 있다면.

구강내과학회는 메이저과가 아니다 보니 지방에서는 전공의를 확보하는 것도 쉽지 않은 현실이다. 구강내과는 사회가 발달하면서 더 늘어나는 질환이자 노인 환자들이 겪는 질환도 많이 포함돼 있다. 더욱이 1명의 환자를 진료하는 데 상담부터 진단, 치료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임상개발위원회, 보험위원회의 활동을 강화하고자 한다. 미래를 위한 먹거리를 개발하고 확보하는 것이 필요한 시기다. 전문성이 강화되고 진료역량을 올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수가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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