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08 (금)

  • 맑음동두천 14.4℃
  • 구름조금강릉 14.5℃
  • 맑음서울 15.4℃
  • 맑음대전 16.0℃
  • 구름조금대구 17.5℃
  • 구름많음울산 17.3℃
  • 구름많음광주 16.6℃
  • 구름많음부산 19.3℃
  • 구름많음고창 16.5℃
  • 맑음제주 17.9℃
  • 맑음강화 12.6℃
  • 맑음보은 16.6℃
  • 맑음금산 17.3℃
  • 구름많음강진군 19.0℃
  • 구름조금경주시 18.9℃
  • 구름많음거제 17.8℃
기상청 제공
PDF 바로가기

덴티움, 4월 7일 ‘Material Consensus’ 코엑스 개최

URL복사

‘최고’ 재료로 확인하는 ‘최신’ 임상 트렌드 기대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오는 4월 7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Material Consensus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덴티움의 다양한 치과재료는 물론이고 이와 관련한 차별화된 임상술식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Material Consensus는 덴티움이 치과재료를 다루는 첫 번째 시간이자 지난해 개최된 Sinus Consensus에 이은 다섯 번째 Consensus다. ‘M&M's(Minimal Materials & Maximum Methods)’를 주제로 진행되는 Material Consensus는 △Prosthetic Materials △Graft Materials △Membrane Materials △Resin Materials 등으로 구성된다. 주제에 걸맞게 최소의 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술식을 소개하고, 가장 효율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재료들의 활용법을 공유한다.

 

첫 번째 Prosthetic Materials 파트에서는 △백장현 교수(경희치대)의 ‘빌드업과 스테이닝의 압박…이제는 멀티레이어’ △김성훈 원장(김성훈치과)의 ‘Zirconia vs Glass ceramics vs Feldspathic porcelain’ △김지환 교수(연세치대)의 ‘Simple Strong 모노블럭: 급속소결까지’ △이훈재 원장(닥터훈치과)의 ‘지르코니아 보철 어디까지 해봤니?’ 등을 통해 덴티움 블록제품인 ‘bright 3-Layer’와 ‘bright Mono’의 활용법과 원내기공 노하우를 소개한다.

 

두 번째 Graft Materials 파트에서는 덴티움의 Regeneration 제품 중 골이식재 △OSTEON™ 3 Collagen △OSTEON™ Xeno △OSTEON™ Xeno Collagen과 PDRN 및 MONALISA High Elastic Filler 등을 다룬다. 이와 관련된 강연은 △임상철 원장(웰치과)의 ‘내 임상의 일상이 된 덴티움 Regeneration’ △정의원 교수(연세치대)의 ‘근거에 기반한 합리적이고 성공적인 골이식재 선택: OSTEON™ series’ △박정철 원장(연세굿데이치과)의 ‘OSTEON™ Xeno + OSTEON™ Xeno Collagen 너 나의 동료가 돼라’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의 ‘What is the most efficiency in daily practice?’ 등이다.

 

덴티움 ‘Collagen Graft 2’와 ‘Collagen Membrane 2’의 임상 적용법과 롱텀 결과를 다루게 될 Membrane Materials 파트는 △한승민 원장(서울이촌치과)의 ‘Membrane의 과거, 현재, 미래’ △김성태 교수(서울치대)의 ‘콜라겐 메트릭스(Collagen graft 2) vs 차폐막’ △김현주 교수(서울치대)의 ‘Collagen Membrane-P와 Membrane 2, 그 차이점 리뷰 및 임상적 사용 팁’ 등으로 구성된다.

 

마지막 Resin Materials 파트에서는 덴티움의 레진 제품군인 △Flow Resin △Resin Cement △MTA 등을 중심으로 △최경규 교수(경희치대)의 ‘복합레진 선택의 가이드라인’ △김덕수 교수(경희치대)의 ‘10-MDP를 포함한 self-adhesive resin cement의 이해’ △신수정 교수(연세치대)의 ‘MTA Sealer in a nutshell: MTA Sealer 사용 전 알아두면 좋은 팁’ 등이 진행된다.

 

이번 Material Consensus에서는 덴티움의 다양한 치과재료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핸즈온도 마련된다. 먼저 부드럽고 빠른 주입, 그리고 적절한 경화 등 ‘Bright MTA Sealer Plus’만의 특장점을 경험해볼 수 있는 핸즈온이 예정돼 있다.

 

Regeneration 제품군과 관련해서는 총 네 개의 핸즈온이 진행된다. 먼저 bone graft 핸즈온에서는 ‘OSTEON™ Xeno Collagen’과 ‘Collagen Membrane 2’를 이용한 GBR 술식을 체험해볼 수 있다. 두 번째 ‘OSTEON™ 3 Collagen’과 ‘OSTEON™ Xeno Collagen’의 조작성을 비교 체험해볼 수 있는 핸즈온을 제공한다. 덴티움의 핵심 술식이자 임상 콘셉트인 Sinus Simple에서 ‘찰떡궁합’ 조합으로 알려져 있는 ‘OSTEON™ Xeno Collagen’과 ‘DASK Simple’을 활용한 Lateral 및 Crestal Approach 핸즈온이 세 번째와 네 번째를 담당한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Mateiral Consensus에서는 덴티움의 모든 인기 재표와 신제품이 총출동한다. 특히 해당 제품들을 사용해볼 수 있는 다양한 기회도 제공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Mateiral Consensus는 4월 6일까지 사전 신청링크(https://bit.ly/덴티움세미나)나 QR코드를 통해 등록할 수 있다. 강연이 열리는 4월 7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행사 시작 전, 얼리버드 이벤트와 행사 마지막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bright Chair 2 △iCT motor △bright X-ray 등을 비롯해 MTA와 OSTEON™ 제품군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덴티움 홈페이지(www.dentium.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피니언

더보기


배너

심리학 이야기

더보기
판사님이 왜 그걸 판단해요?
얼마 전 마약 투약 혐의로 법정에서 재판을 받던 20대 여성이 판사에게 던진 말이 사회적 이슈가 되었다. 그녀는 선고 날에 판사에게 “마약이 왜 불법이죠? 판사님이 왜 그걸 판단해요?”라고 따졌다. 판사도 당황했겠지만 우리사회에 적지않은 충격을 주었다. 상식을 넘는 질문이었다. 그동안 교육이 무너진 사회에서 나타날 우려했던 일들이 이제 현실에서 나타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사회는 의무교육으로 모두가 고졸 이상 학력을 지니고 있어서 그녀도 고졸 이상 학력을 지녔을 것으로 보면, 그녀는 진정으로 마약의 불법성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판단된다. 이번 사건은 그녀를 교육시킨 우리사회 공교육이 실패하였다는 증거라서 사회적 파장이 크다. 법과 불법을 인지하지 못하는 것은 윤리와 도덕과는 조금 다르다. 도덕과 윤리는 개인적으로 비난을 감수하면 처벌할 수 없지만, 위법은 처벌 대상이고 반복되면 사회로부터 격리시켜야 하기 때문이다. 우리사회가 교육을 통하여 그녀에게 기본적인 준법을 가르치는 데 실패한 것이다. 그녀의 질문은 개인적인 일탈의 문제로 보이기보다는 그녀와 같은 교육을 받은 세대들이 모두 공통적으로 비슷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사회적 심각성이 있다. 이제 상식

재테크

더보기

2024년 미국 대선 이후 미국 증시,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미국 대선을 앞두고 자산시장은 조정 기간을 거쳤다. 2024년 11월 5일 치러지는 미국 대선에 어떤 후보가 승리할 지에 따라 자산들의 가격 흐름도 명함이 갈렸다. 많은 투자자들은 증시의 향방에 주목하고 있고 연준의 금리 정책, 경제 위기 가능성, 대중의 심리적 반응 등 다양한 요인이 서로 맞물리며 증시의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 미국 대선 결과와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인플레이션 우려, 전세계 지정학적 긴장에 대한 불확실성은 미국의 차기 대통령 당선이 확정된 이후 상당수 해소될 전망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주기적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미래를 대비하는 방법을 모색해본다. 미국 대선과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의 맞물림, 불확실성을 증폭시키다 미국 대선과 연준의 금리 정책은 역사적으로 증시 변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쳐왔다. 2023년 8월 마지막 금리 인상(A)이 이루어진 이후, 2024년 9월에는 첫 번째 금리 인하(B)가 단행됐다. 당시 매크로와 경제 데이터를 기반하면 0.25%(25bp) 인하가 자연스러웠으나, 연준은 9월 FOMC 회의에서 ‘big cut’ 0.5%(50bp) 금리인하를 단행했다. 회의 며칠 전 연준의 비공식 대변인 닉 티미라오스 기자가 소식을 전


보험칼럼

더보기

알아두면 힘이 되는 요양급여비 심사제도_④현지조사

건강보험에서의 현지조사는 요양기관이 지급받은 요양급여비용 등에 대해 세부진료내역을 근거로 사실관계 및 적법 여부를 확인·조사하는 것을 말한다. 그리고 조사 결과에 따라 부당이득이 확인된다면 이에 대해 환수와 행정처분이 이뤄지게 된다. 이러한 현지조사와 유사한 업무로 심평원 주관으로 이뤄지는 방문심사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이 되는 현지확인이 있는데, 실제 조사를 받는 입장에서는 조사 자체의 부담감 때문에 모두 다 똑같은 현지조사라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실시 주관에 따라 내용 및 절차, 조치사항이 다르기 때문에 해당 조사가 현지조사인지 현지확인인지, 혹은 방문심사인지를 먼저 정확히 파악한 후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건강보험공단의 현지확인은 통상적으로 요양기관 직원의 내부 고발이 있거나 급여 사후관리 과정에서 의심되는 사례가 있을 때 수진자 조회 및 진료기록부와 같은 관련 서류 제출 요구 등의 절차를 거친 후에 이뤄진다. 그 외에도 거짓·부당청구의 개연성이 높은 요양기관의 경우에는 별도의 서류 제출 요구 없이 바로 현지확인을 진행하기도 한다. 그리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방문심사는 심사과정에서 부당청구가 의심되거나, 지표연동자율개선제 미개선기관 중 부당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