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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내과, 턱관절

초보자도 즉시 가능한 턱관절 치료 A to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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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턱관절학회, 6월 15일 실습 중심 연수회로 임상능력 제고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아시아턱관절학회(이사장 정훈) 제23기 연수회가 오는 6월 15일 서울대치과병원 남촌강의실에서 개최된다.

 

‘초보자가 즉시 임상적용 가능한 턱관절세정술, 턱관절재생치료, 보톡스치료, 수면이갈이의 모든 것’을 주제로 실습 위주의 연수회로 구성된다. 턱관절 진료에 대한 환자와 개원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개원의들이 임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턱관절세정술을 중심으로 연수회를 구성한다.

 

정훈 박사(정훈치과)의 ‘외래에서 쉽게 진행할 수 있는 턱관절세정술 및 시연’을 시작으로, 김영균 원장(케이구강악안면외과치과)의 ‘외래에서 진행하는 턱관절재생치료 및 실습(PDRN)’, 김준영 원장(서울그랜드치과)의 ‘보톡스 주사의 실습’이 진행된다. 또한 황진혁 교수(강남성심병원 구강악안면외과)와 박상윤 교수(한림대성심병원 구강악안면외과)가 함께 진행하는 ‘수면 중 저작근의 과긴장을 관리하기 위한 근전도 측정 및 바이오피드백 장치와 턱관절증의 Digital medicine 및 실습’과 권태훈 원장(새한세이프치과)의 ‘치과위생사와 함께하는 턱관절 보험청구’ 강연도 준비된다.

 

턱관절 진료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강연과 실습, 시연, 그리고 보험청구까지 핵심을 짚어내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연수회 참가자들에게는 6월 22일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정훈턱관절클리닉 임상참관 기회도 제공된다. 개원의로서 턱관절 진료의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정훈 이사장의 턱관절클리닉에서 턱관절장애 환자 진료를 위한 시스템을 갖추는 노하우, 턱관절장애 정도에 따른 환자 관리법을 참관하는 시간이다. 턱관절 환자의 동의서 작성부터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스플린트치료, 턱관절세정술 등 임상의 실제를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다.

 

아시아턱관절학회 연수회는 회원 5만원, 비회원 9만원의 등록비가 있고, 정훈턱관절클리닉 임상참관을 희망하는 경우는 30만원의 등록비가 있다.

 

연수회 참가자에게는 심평원 턱관절치료 인증기관으로 등록할 수 있는 교육이수증이 발급되며, 아시아턱관절학회 및 (사)대한턱관절학회 회원 자격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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