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치과병원(원장 박찬진)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는 솔아름나눔봉사단이 2024 옥스팜 트레일워커에 참가했다.
지난 5월 25일과 26일 양일간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일대에서 진행된 옥스팜 트레일워커는 100km, 50km, 25km 코스를 4명이 한 팀을 이뤄 완주하는 도전 형식의 기부 프로젝트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은 50km 코스에 참가해 제한시간 내에 완주했다.
이날 행사에는 병원장, 기획조정실장을 포함해 겸직교원, 전공의, 행정직, 보건직 등 다양한 직군의 임직원 32명이 4인 1조로 팀을 이뤄 모두 8개의 팀이 참가했다. 국내 참가자 중 최대 인원이 참가한 단체였다.
팀별로 진행된 사전 온라인 기부펀딩에서 GWNUDH 솔아름 8개 팀은 총 548만원을 기부했고, 이 가운데 위드트레킹팀(구강악안면외과 권광준 교수 외 3인)은 190만원을 모금해 ‘올해의 기부펀딩팀’ 9위를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