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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치과위생사회, 구강건강의 날 맞이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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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위협 충남-대전·세종회, 구강검진 등 서비스 제공

 

[치과신문_이가영 기자 young@sda.or.kr]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충청남도회(회장 유명숙·이하 충남치과위생사회)가 지난 6월 5일,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천안아산KTX역사에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우리 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충청남도청 주최로 천안시보건소(동남구·서북구), 아산시보건소, 단국대치과병원 충남권역장애인구강진료센터, 대한치과위생사협회 임상회 등이 협력해 구강건강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했다.

 

KTX역 이용객들에게 건강한 치아 유지를 위한 구강건강 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홍보했고, 행사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구취 측정, 그리고 올바른 칫솔질 교육도 제공해 큰 관심을 받았다.

 

충남치과위생사회 유명숙 회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구강건강의 소중함을 느끼고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대전·세종회(회장 송은주· 이하 대전·세종치과위생사회)는 지난 6월 7일, 대전 동구 하나요양원에서 ‘치과위생사와 함께하는 치아건강관리 하는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대전·세종치과위생사회는 모형을 이용한 칫솔질 교육, 구강질환 예방법, 틀니사용 및 세척법 등 개별적인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틀니사용이 많은 노인들을 위해 의치 세정제, 틀니용 칫솔 및 보관통과 구강관리용품을 전달함으로써 지속적인 구강관리를 위한 환경을 조성했다.

 

대전·세종치과위생사회는 “이번 캠페인이 어르신 구강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 구강보건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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