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구강 헬스케어 전문기업 아이오바이오(대표 윤홍철)가 AI기반 구강케어 서비스 ‘LINKDENS’를 지난 5월 27일 정식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LINKDENS는 기존 큐레이 장비에서 얻어지는 생체형광이미징기술과 최근 독자적으로 개발한 색분포 평가기능을 활용해 형광이미지와 시각화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존의 환자 관리 프로그램의 한계를 보완한 구강 관리 서비스/플랫폼이다.
전자차트와 원활한 연동을 통해 각종 데이터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어 활용도 또한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환자용 어플에 전송해 환자가 LINKDENS 병원에서 촬영했던 본인의 Qray 사진을 일자, 부위별로 360º VIEW 기능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환자 본인의 현재와 과거의 구강건강상태와 진료 이력을 모두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획기적인 시스템으로 평가받는다. 또한 위치정보 기반 LINKDENS 병원찾기 기능을 비롯해 병원 소식, 예약관리를 위한 앱 푸쉬 메시지 서비스, 가족-친구소개 기능 등도 추가될 예정이다.
병원용 프로그램에서는 영상갤러리 기능을 통해 다른 시점의 결과를 비교해 보여주고 분석해주는 서비스, 예약-재방문율-치료동의율 지표를 통해 경영관리 기능도 순차적으로 제공될 전망이다.
아이오바이오는 LINKDENS 출시를 기념해 치과의사 전용 커뮤니티인 모어덴을 통해 자사 제품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SIDEX 현장에서 봉사단체에 LINKDENS를 지원해주는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
윤홍철 대표는 “LINKDENS 출시는 환자와 병원을 이어주는 플랫폼으로써 데이터 덴티스트리에 한 획을 그은 것으로 평가한다”면서 “LINKDENS의 고도화와 함께 구강건강 관리를 넘어 ‘입을 통한 전신건강의 증진’을 통해 삶에 행복을 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