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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연자 전용코스로 세계 각국 키 닥터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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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인도·말레이시아 등 10개국 치과의사 참석

 

[치과신문_전영선 기자 ys@sda.or.kr] 덴티움이 지난 6월 5일 광교 본사에서 세계 각국의 잠재 연자들을 초청해 ‘키 닥터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덴티움 연자가 되고자 베트남, 인도, 말레이시아, 튀르키예, 모로코, 중동, 일본 등 10개국 이상에서 모인 치과의사들이 참여했다.

 

세계 각국에 덴티움 키 닥터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세미나로, 덴티움은 전 세계에서 자사 제품 및 진료 콘셉트를 알리는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 영향력을 넓혀 나간다는 계획이다.

 

세미나에는 임상철 원장(웰치과), 백장현 교수(경희치대), 정성민 원장(덴티움치과)이 연자로 나서 주력제품인 bright implant의 특장점을 소개했다. 또한 DASK Simple을 활용한 간단하고 안전한 상악동 술식인 Sinus Simple을 비롯해 B.T.S(Bite Tray Scan)와 bright CT로 대표되는 디지털 미니멀리즘을 공유했다.

 

세미나는 임상철 원장의 ‘bright implant surgery’로 시작됐다. 임 원장은 강연을 통해 ‘bright implant Tissue Level의 Narrow But, Strong’을 강조했다. 강연 후에는 핸즈온을 진행, 제품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참석자들은 DASK Simple과 bright implant를 활용한 Sinus Simple의 3가지 접근 방법인 Crestal Approach, Lateral Approach, Bicortical Fixation을 체험해보며 보다 안전하고 간편한 Sinus Surgery를 몸소 느껴볼 수 있었다. 특히 DASK Simple의 Compaction Drill을 활용해 쉽고 안전하게 상악동을 거상할 수 있음에 많은 이들이 놀랐다는 후문이다.

 

백장현 교수의 다음 강연에서는 디지털 미니멀리즘이 다뤄졌다. 백 교수는 facial scan과 IOS 데이터를 정합한 것과 bright CT를 통해 얻은 연조직과 IOS 데이터를 정합한 결과물에 큰 차이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더불어 impression 모델 자체를 스캔하는 B.T.S(Bite Tray Scan)를 통해 IOS 보다 경제적이고 정확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연자로 나선 정성민 원장은 ‘Perioral Natural Volume up For Aged Person’을 주제로 치과에서 안전하게 필러를 활용할 수 있는 ‘bone contact’ 시술법을 소개했다.

 

덴티움 관계자는 “이번 ‘키 닥터 세미나’를 통해서 덴티움의 제품과 콘셉트에 대한 해외 치과의사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덴티움의 영향력이 전 세계 전파될 수 있도록 키 닥터 양성에 각별한 신경을 쏟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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