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RF(고주파) 플라즈마를 이용한 근관치료’ 원데이 세미나가 오는 7월 20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 서정선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메디칼유나이티드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는 고주파 플라즈마를 이용하는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다.
함종욱 원장(함종욱치과)의 ‘근관치료의 역사와 미래, Easy-endo의 작동원리와 사용법 임상증례’ 강연과 윤현옥 원장(울산 우리치과)의 ‘스트레스 없는 근관치료, 경영에 도움되는 근관치료 임상증례’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과 자유토론 시간이 이어진다. 고주파를 임상에 적극적으로 활용해온 두 연자의 강연은 곧바로 임상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핵심을 짚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최 측은 “고주파 플리즈마는 고주파 에너지를 사용해 근관의 치수를 응고시키는 과정에서 세균을 사멸시킬 수 있고 조직을 빠르게 가열해 단백질을 변성시키고 이로 인해 세균도 함께 파괴된다”면서 “높은 열을 생성함으로써 세균의 세포막과 단백질을 손상시켜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