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학장 최항문·이하 강릉원주치대)이 개교 30주년을 기념한다.
강릉원주치대는 오는 8월 10일 ‘30주년 기념식’을 그랜드인터콘티넨탈 서울 파르나스호텔 국화홀에서 개최하고, 이튿날인 11일에는 그랜드볼룸에서 학술대회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역사적인 30주년 기념식은 강릉원주치대의 30년 발자취를 되짚어보고 미래비전을 소개하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강릉원주치대 30주년 기념 학술대회는 강릉원주치대 박찬진 교수의 ‘임플란트 피개의치에 적용하는 어태치먼트 사용법’, 조리라 교수의 ‘생물학적, 기계적 합병증을 최소화하는 임플란트 지대주 및 보철형태’ 강연과 김도영 원장(김앤전치과)의 ‘Extraction socket augmentation rather than alveolar ridge preservation’ 등 plenary lecture를 시작으로 포문을 연다.
그리고 김용건 교수(경북치대), 석현 교수(전북치대), 구정귀 교수(분당서울대병원) 등 타 대학교수는 물론 강릉원주치대 김철 교수와 정세환 교수, 그리고 김현종 원장(가야치과병원), 이협수 원장(이앤장치과교정과치과), 김동건 원장(김동건바른치과), 최우제 원장(자올치과), 김동형 원장(미소플러스치과) 등 주목받는 개원의 연자들을 초빙해 6개의 open session를 준비했다. 또한 강릉원주치대 조경모 교수의 ‘안정적이고 간편한 FRC-Post & Core’ 핸즈온도 예정돼 있어 관심을 모은다.
강릉원주치대 30주년 기념학술대회 사전등록은 DV몰에서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