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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 보험틀니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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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15개 지자체-20곳 피해 주민 대상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 전북 완주군, 경북 안동시, 대전 서구 기성동 등 15개 지자체 20곳의 피해 주민에게 필수급여를 추가로 지원하다고 밝혔다.

 

긴급히 대피하면서 노인틀니나 장애인보조기기(보청기 등)를 분실하거나 훼손한 경우 재난발생일부터 추가로 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노인틀니의 경우 급여 후 7년이 지나야 재제작이 가능하지만 특별재난지역 거주자 중 피해사실이 확인된다면 교체주기나 내구연한에 관계없이 추가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틀니는 기존에 건강보험으로 적용받았던 동종틀니로 지원되며, 본인부담 30%는 동일하다.

 

추가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건강보험 틀니 대상자 등록 신청서와 피해사실확인서를 작성해 공단 지사에 팩스나 우편,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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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送年) 그리고 항룡유회(亢龍有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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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증시가 신고가 랠리를 시작할 조짐을 보이며, 많은 투자자들이 앞으로의 방향성에 주목하고 있다. 그동안 필자는 본지 기고를 통해 2024년 12월 자산배분 비중 전략을 다루면서 금리인하 사이클을 A ~ B ~ C 구간으로 구분하고, 각 국면에 따른 자산별 매수매도 전략을 소개해 왔다. 금리 사이클에 따른 자산배분 매매 전략은 장기적 관점에서 사이클의 큰 흐름과 방향성에 집중하고, 단기적 관점에서 대중 심리 지표나 프랙탈 분석 등을 활용해 매매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가진다. 자산배분은 단순히 한두 종목이나 특정 자산시장에 올인하는 게 아니라, 금리고점(A) 시기에 저점에 있는 금, 달러, 미국채 등을 위험자산 헤지(hedge)를 위해 편입을 시작하고, B ~ C 사이 위험자산인 미국 증시나 비트코인이 고점에 접근하게 되면 C 전에 비중을 축소하는 식으로 사이클 투자를 병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필자는 2023년 초부터 2023년 8월 금리고점(A) 전후로 달러와 금, 비트코인을 저가에 편입했고 B~C 구간 랠리 초반에 들어서 있는 현재 성공적으로 수익을 거두고 있다. 미국 금리가 고점일 때 저평가된 안전자산(달러, 금)을 미리 확보하고, B 이후 위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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