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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재난지역, 보험틀니 추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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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15개 지자체-20곳 피해 주민 대상

[치과신문_김영희 기자 news001@sda.or.kr]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북 영동군, 충남 논산시, 전북 완주군, 경북 안동시, 대전 서구 기성동 등 15개 지자체 20곳의 피해 주민에게 필수급여를 추가로 지원하다고 밝혔다.

 

긴급히 대피하면서 노인틀니나 장애인보조기기(보청기 등)를 분실하거나 훼손한 경우 재난발생일부터 추가로 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노인틀니의 경우 급여 후 7년이 지나야 재제작이 가능하지만 특별재난지역 거주자 중 피해사실이 확인된다면 교체주기나 내구연한에 관계없이 추가 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틀니는 기존에 건강보험으로 적용받았던 동종틀니로 지원되며, 본인부담 30%는 동일하다.

 

추가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건강보험 틀니 대상자 등록 신청서와 피해사실확인서를 작성해 공단 지사에 팩스나 우편,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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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블의 마지막 랠리를 대비한 자산배분 투자전략 | 미국증시 비트코인 상승 랠리와 미국채, 금, 달러로 경제위기 헤지하기

연준의 9월 FOMC 50bp(big cut, 0.5%) 금리인하 이후 잠시 혼란스러웠던 금융시장은 결국 미국증시가 전고점을 돌파하며 신고가 행진을 써나가면서 상승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동시에 많은 투자자들이 상승하는 시장의 끝자락에 있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이번 기고에서는 기준금리 사이클의 마지막 단계에서 자산배분 전략을 통해 위험을 관리하고 기회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다뤄보겠다. 버블의 마지막 랠리에서 자산을 효과적으로 배분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각 자산이 현재 경제 상황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살펴보자. 금리 사이클과 자산배분의 중요성 기준금리 사이클은 자산배분 전략의 핵심 요소 중 하나다. 이번 사이클에서 금리고점(A)은 2023년 8월에 도달했으며, 첫 번째 금리인하(B)는 2024년 9월에 시행됐다. 10월 23일 현재 우리는 B에서 C로 향하는 구간에 위치하고 있으며, C의 시기는 지난 금리 사이클과 비교했을 때 2025년 8월에서 11월로 사이로 예상된다(더 자세한 내용은 본지에 연재된 150~153호 칼럼이나 필자의 유튜브를 참고하시길 바란다). 이러한 금리인하 사이클 내에서 각 자산의 비중을 적절하게 조정해 위험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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